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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빌라’ 준다더니 아직 없는 집?…백현, 전세·미정산까지 ‘630억 피해설’

350억 계약금+160억 전세금+120억 미정산…백현 둘러싼 ‘630억 피해설’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MC몽과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을 둘러싼 사태를 언급하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이 백현”이라고 주장했다.

핵심은 전속계약금이다.

이진호는 백현이 전속계약 과정에서 350억원 상당의 계약금을 약속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현금이 아니라 최고급 주거시설인 ‘에테르노 3차’를 제공받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2026년도 기준 에테르노 펜트하우스의 공시지가가 325억7000만원이었다”며 “차 회장은 백현에게 에테르노 3차를 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이진호는 현재 에테르노 2차가 시공 중이며, 백현에게 제공하기로 했다는 3차는 아직 조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350억 상당의 집에 현혹돼 전속계약을 맺었는데 3차는 만들어지지도 않은 상황”이라며 “봉이 김선달이 따로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진호의 거금 관련 주장은 계속된다.

이진호는 백현이 라누보 한남에 거주하면서 160억원의 전세보증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이를 돌려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에 활동 과정에서 발생한 미정산금이 약 120억원에 이른다는 주장도 보탰다.

350억원 상당의 계약금, 160억원 전세보증금, 120억원 미정산금을 단순 합산하면 630억원이다.

물론 전세보증금은 실제 반환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고, 미정산금 규모와 350억원 계약 조건 역시 당사자의 공식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다.

만약 사실이라면 계약 과정과 약속이 어떤 형태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확인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의혹 단계다.

‘봉이 김선달’이라는 강한 표현까지 등장했지만, 630억원 피해설의 실체는 결국 당사자들의 계약서와 정산 내역을 통해 확인돼야 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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