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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티서 잡고야 만다” 효리수, ‘섹시 모먼트’ 무대 패션 [★SNS]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특급 유닛 효리수(효연·유리·수영)가 무대 위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데뷔 열기를 고조시켰다.

효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효리수”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대를 마친 효연, 유리, 수영이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효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파니 영에게 “태티서처럼 효리수를 만들려고 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에 티파니가 “네가 태연이야? 오마이갓”이라며 재치 있게 받아치자 효연이 “한 번만 더 오마이갓이라고 하면 꿀밤 때려버린다”고 유쾌한 티키타카를 발휘해 폭소를 유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직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수영과 유리가 진지하게 센터 자리를 탐내며 벌인 유쾌한 쟁탈전 역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유튜브 콘텐츠 속 가벼운 농담과 콩트로 시작된 ‘효리수’는 콘셉트 회의부터 작명 비하인드, 나아가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이사의 직접적인 타이틀곡 추천까지 이어지며 완벽한 대형 프로젝트로 진화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캐주얼한 의상마저 특유의 여유롭고 파워풀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무대를 압도하는 눈빛은 19년 차 레전드 걸그룹의 내공을 고스란히 증명했다.

한편, 유튜브 콩트를 정식 데뷔로 현실화시키며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예고한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는 오는 3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스키비디(Skibidi)’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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