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동언 기자] 방송인 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을 향한 현실적인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잘나가는 격투선수 연예인 추성훈 식당으로 출근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식당 오픈 행사 참석을 위해 울산을 찾았다. 그는 바쁜 스케줄에도 직접 현장을 찾은 이유에 대해 “운이 좋게 여기까지 왔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일이 들어오는 것이지 당연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식당 오픈도 정말 축하할 일”이라며 “함께 일하는 분들이 돈을 많이 벌고 잘됐으면 좋겠다.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전했다.


이날 추성훈은 식당에서 직접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를 시식하며 솔직한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 좋은 점은 칭찬하면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가감 없이 언급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가족을 향한 영상편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일이 바빠서 만나는 시간은 많지 않지만 열심히 하고 있다”며 “와이프도 그렇고 우리 사랑이도 그렇고 우리 엄마도 그렇고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열심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딸 추사랑을 향해 “사랑이한테 교훈은 아버지가 이렇게 열심히 하니까 용돈 아껴 써라”라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추성훈은 오는 11월 선수 생활 마지막 격투기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은퇴전을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hellboy3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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