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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금리 하락했지만…코스피, 숨고르기하며 횡보

[앵커]

코스피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 하락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서 횡보 중입니다.

자세한 개장 상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양현주 기자.

[기자]

네,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나와 있습니다.

코스피가 장 초반 오르내리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 전 거래일보다 0.23% 내린 6,727.25에 출발했습니다.

개장 직후 방향을 틀어 낙폭을 줄이며 현재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이 2천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소폭 오른 상태에서 횡보 중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를 짓눌렀던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가 내려온 점은 투자심리를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63%, 30년물은 5.17% 수준까지 하락했고, 국제유가도 3% 넘게 떨어졌습니다.

금리와 유가 부담이 완화되면서 간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 등 미국 반도체주도 2% 넘게 반등했고, 이런 흐름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는 데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경계감도 남아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0.29% 내린 824.77에 출발한 뒤 장중 하락 폭을 더 키우며 820선에서 아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80원 선에서 거래 중입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양현주입니다.

[현장연결 김태현]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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