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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주말 사이 캐빈 워시 미국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입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는 시작부터 2% 넘게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난 금요일보다 175포인트, 2.58% 내린 상태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한때 6,500선까지 내려갔습니다.
주말 사이 뉴욕증시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입니다.
케빈 워시 미국 연준의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기조적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물가가 충분히 잡히지 않으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매파적 발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발언으로 미국 기술주가 급락했는데 우리 반도체 대형주들도 오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2% 안팎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전체로 봐도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5배가량 많습니다.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 3% 넘게 하락한 810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대준/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9월 주식 시장은 사실 어닝 시즌 그러니까 실적 발표가 진행이 안 돼요. 그래서 매크로(거시경제) 변수 쪽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17일 새벽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고금리가 우려되는 환경에서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우상향하기보단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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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美 금리 인상 우려에‥코스피·코스닥 '하락'
◀ 앵커 ▶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면서 오늘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주말 사이 캐빈 워시 미국 연준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한 영향입니다.
이해선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코스피는 시작부터 2% 넘게 하락 출발했습니다.
지난 금요일보다 175포인트, 2.58% 내린 상태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한때 6,500선까지 내려갔습니다.
주말 사이 뉴욕증시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일제히 하락 마감한 영향입니다.
케빈 워시 미국 연준의장은 잭슨홀 회의에서 "기조적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없으면,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장은 물가가 충분히 잡히지 않으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매파적 발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 발언으로 미국 기술주가 급락했는데 우리 반도체 대형주들도 오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2% 안팎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전체로 봐도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5배가량 많습니다.
코스닥도 3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 3% 넘게 하락한 810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대준/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
"9월 주식 시장은 사실 어닝 시즌 그러니까 실적 발표가 진행이 안 돼요. 그래서 매크로(거시경제) 변수 쪽에 조금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 달 17일 새벽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고금리가 우려되는 환경에서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우상향하기보단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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