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40·50대부터 생활습관 관리 필요생활습관 관리는 인지력 저하를 늦추는 첫 걸음이다.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The Lancet)' 치매예방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두뇌 건강 위험 요인의 약 40%는 일상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조절·관리할 수 있다. 보고서는 청력 손실과 고혈압, 비만, 흡연, 우울증, 사회적 고립 등을 위험 요인으로 꼽았으며, 해당 사항이 많을수록 조기에 뇌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실제 인지력 저하가 심해지기 전부터 뇌 노화가 진행되는 점을 고려한다면 중년기에도 뇌세포막과 혈류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치매의 대표적 원인인 알츠하이머병 역시 뇌에 축적된 아밀로이드 베타·타우 단백질이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인지 기능 저하와 언어·행동 장애 등이 가속화될 수 있다.
두뇌 세포 손상되면 회복 어려워두뇌 세포는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다. 40·50대부터 생활습관 관리와 더불어 관련 영양 성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하는 것이 좋다.
뇌세포막을 구성하는 '포스파티딜세린'은 두뇌 기능 유지를 위해 필요한 핵심 성분으로 주목받는다. 해당 성분은 전체 뇌 인지질의 약 15%를 차지하며, 신경세포 간의 신호 전달을 원활하게 하고 세포막의 유동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역시 포스파티딜세린이 '노화로 인해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했다.
문제는 나이가 들면서 체내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이 충분히 합성되지 않고 뇌 내 농도가 급격히 감소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혈행 개선을 통해 혈액과 산소·영양소가 뇌까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돕는 성분을 함께 섭취·보충할 필요가 있다. 은행잎추출물과 같은 플라보노이드 배당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소판 응집을 막아 뇌 혈류량을 증가시킨다.
두 성분이 결합된 제품을 섭취할 때는 원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포스파티딜세린의 경우 순도가 낮은 저가 원료를 사용하면 지표 성분의 함량이 떨어질 수 있다. 콩(대두)에서 추출하는 성분 특성상 유전자 변형 우려가 없는 'Non-GMO 원료'인지도 살필 필요가 있다. 은행잎 역시 원물 단순 분말이 아닌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은 은행잎추출물인지 따져봐야 하며, 원산지와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통과 여부를 확인하는 것 또한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