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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 앵커 ▶
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을 돕기 위해 우리 정부의 해외 긴급구호대가 네팔로 출발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첫 지상 수색에 나섰지만,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대홍수 발생 1주일이 지나면서, 확인된 사망자도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 정부가 네팔로 보내는 해외 긴급구호대가 공군 다목적 급유기에 탑승합니다.
소방청 구조 전문 소방관 37명과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 등 모두 44명.
구조견 5마리에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를 찾기 위한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 펌프 등도 실었습니다.
네팔이 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건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오늘 0시쯤 출발한 긴급구호대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끊긴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열흘 동안 수색·구조 활동에 나섭니다.
먼저 파견된 신속대응팀은 네팔군 헬기를 타고 강 상류 위어댐 일대에서 첫 지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1명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입니다.
다만 네팔군과의 합동 공중, 도보 수색과 드론 수색 등에도 우리 국민과 관련해 의미 있는 결과는 없었습니다.
대응팀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급류에 휩쓸려온 토사에 화물차 바퀴 절반 넘게 묻혔고, 곳곳에 차 높이만큼 진흙더미가 쌓였지만, 건물 전체가 묻히진 않았습니다.
네팔과 중국 구조 인력들은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연락이 끊긴 직원을 찾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네팔 구조대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물이 엄청나게 많아요. 수위가 너무 높아서…"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1만 2천 명 가까이 구조됐지만, 대홍수 발생 1주일이 지나면서, 확인된 사망자는 1천 명을 넘어섰고 4천 4백여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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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네팔 사망 1천 명 넘어‥긴급구호대 곧 도착
◀ 앵커 ▶
네팔 대홍수 실종자 수색을 돕기 위해 우리 정부의 해외 긴급구호대가 네팔로 출발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은 첫 지상 수색에 나섰지만,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9명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대홍수 발생 1주일이 지나면서, 확인된 사망자도 1천 명을 넘었습니다.
장재용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 정부가 네팔로 보내는 해외 긴급구호대가 공군 다목적 급유기에 탑승합니다.
소방청 구조 전문 소방관 37명과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 등 모두 44명.
구조견 5마리에 고해상도 드론과 매몰자를 찾기 위한 음향·영상 탐지기, 열화상 탐지기, 수중 펌프 등도 실었습니다.
네팔이 구호대 파견을 요청한 건 중국, 인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오늘 0시쯤 출발한 긴급구호대는 현지시간 오늘 오전 카트만두에 도착해 우리 국민 9명의 연락이 끊긴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열흘 동안 수색·구조 활동에 나섭니다.
먼저 파견된 신속대응팀은 네팔군 헬기를 타고 강 상류 위어댐 일대에서 첫 지상 수색에 나섰습니다.
연락이 끊긴 우리 국민 1명이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입니다.
다만 네팔군과의 합동 공중, 도보 수색과 드론 수색 등에도 우리 국민과 관련해 의미 있는 결과는 없었습니다.
대응팀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급류에 휩쓸려온 토사에 화물차 바퀴 절반 넘게 묻혔고, 곳곳에 차 높이만큼 진흙더미가 쌓였지만, 건물 전체가 묻히진 않았습니다.
네팔과 중국 구조 인력들은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연락이 끊긴 직원을 찾는 데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네팔 구조대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물이 엄청나게 많아요. 수위가 너무 높아서…"
지금까지 네팔에서만 1만 2천 명 가까이 구조됐지만, 대홍수 발생 1주일이 지나면서, 확인된 사망자는 1천 명을 넘어섰고 4천 4백여 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MBC뉴스 장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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