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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미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유가가 급등한 데다, AI 속도조절론까지 나오면서 증시가 힘을 못 쓰고 있는데요.
경제팀 남효정 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남기자, 오늘부터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이 개장을 했는데, 첫날부터 시장 상황이 좋지가 않네요?
◀ 기자 ▶
네, 오늘부터 오후 3시 반 정규장이 끝난 이후에도 4시부터 애프터마켓이 시작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개별 종목 거래가 가능한데요.
삼성전자가 정규장에서 24만 9천 원에 마감했는데, 애프터마켓에서는 한때 24만 7천 원까지 떨어졌었습니다.
◀ 앵커 ▶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유가에다가 금리인상 우려에다가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프리마켓도 보니깐, 엔비디아 힘을 못 쓰는 분위기던데, 그럼에도 불고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하 압박하는 분위기죠?
◀ 기자 ▶
네, 오늘도 공개적으로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낮춰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무역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 나라들과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역 중단이 정말로 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금리인하를 강하게 독촉한 겁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물가를 고려하면 인상은 당연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면,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한 것처럼 보일 수 있거든요.
독립된 기관인 연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죠.
물론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물가 잡을 의지가 있는 건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올려도 문제고, 동결해도 문제고 다 문제라는 건데, 연준 회의가 목요일 새벽이죠?
◀ 기자 ▶
네, 새벽 3시쯤입니다.
◀ 앵커 ▶
네, 유럽에 이어서 미국도 인상하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지는 거 아니야? 글로벌 긴축 아니야 이런 우려도 나오잖아요?
◀ 기자 ▶
네, 미국에 이어 일본은행도 금요일 금리 결정에 나서는데, 인상 확률이 98%에 달합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글로벌 유동자금이 일본으로 다시 빨려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미국 금리 결정 이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내놓는 메시지입니다.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고, 메시지는 비둘기파적으로, 그러니까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놓지 않는 게 증시에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될 것 같고요.
AI 속도조절론도 나왔지만, 속도 조절도 AI의 발전을 전제로 한 것이거든요.
AI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가 더 많이 필요하고요.
다만 금리가 인상되면 AI와 성장주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수 있고, 당분간 금융시장은 여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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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글로벌 긴축 시작되나, 한국 증시 어디로‥AI '속도 조절'은 악재일까?
◀ 앵커 ▶
미국의 금리결정을 앞두고 유가가 급등한 데다, AI 속도조절론까지 나오면서 증시가 힘을 못 쓰고 있는데요.
경제팀 남효정 기자와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
남기자, 오늘부터 한국거래소 애프터마켓이 개장을 했는데, 첫날부터 시장 상황이 좋지가 않네요?
◀ 기자 ▶
네, 오늘부터 오후 3시 반 정규장이 끝난 이후에도 4시부터 애프터마켓이 시작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개별 종목 거래가 가능한데요.
삼성전자가 정규장에서 24만 9천 원에 마감했는데, 애프터마켓에서는 한때 24만 7천 원까지 떨어졌었습니다.
◀ 앵커 ▶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유가에다가 금리인상 우려에다가 우리뿐만 아니라 미국 프리마켓도 보니깐, 엔비디아 힘을 못 쓰는 분위기던데, 그럼에도 불고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금리인하 압박하는 분위기죠?
◀ 기자 ▶
네, 오늘도 공개적으로 인하를 압박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낮춰야 한다면서, 그렇지 않으면 무역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 나라들과 무역을 중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역 중단이 정말로 가능한 건지 모르겠지만, 금리인하를 강하게 독촉한 겁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의 물가를 고려하면 인상은 당연해 보입니다.
무엇보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지 않는다면, 트럼프의 압박에 굴복한 것처럼 보일 수 있거든요.
독립된 기관인 연준에 대한 신뢰가 흔들릴 수 있죠.
물론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물가 잡을 의지가 있는 건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질 수도 있습니다.
◀ 앵커 ▶
올려도 문제고, 동결해도 문제고 다 문제라는 건데, 연준 회의가 목요일 새벽이죠?
◀ 기자 ▶
네, 새벽 3시쯤입니다.
◀ 앵커 ▶
네, 유럽에 이어서 미국도 인상하게 되면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이 계속 이어지는 거 아니야? 글로벌 긴축 아니야 이런 우려도 나오잖아요?
◀ 기자 ▶
네, 미국에 이어 일본은행도 금요일 금리 결정에 나서는데, 인상 확률이 98%에 달합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게 되면 글로벌 유동자금이 일본으로 다시 빨려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요한 건 미국 금리 결정 이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내놓는 메시지입니다.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올리고, 메시지는 비둘기파적으로, 그러니까 추가 인상 가능성을 내놓지 않는 게 증시에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될 것 같고요.
AI 속도조절론도 나왔지만, 속도 조절도 AI의 발전을 전제로 한 것이거든요.
AI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가 더 많이 필요하고요.
다만 금리가 인상되면 AI와 성장주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수 있고, 당분간 금융시장은 여기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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