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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과 가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발생한 극한 호우로 도로와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던 일본 지바현.
어제도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인근 도쿄는 지난달 27일부터 22일째 비가 오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따라잡은 상황.
오늘 아침도 외부에서 날씨를 전하는 리포터 머리 위로 해는 보이지 않고 시커먼 먹구름이 잔뜩 껴있습니다.
[일본 후지TV 리포터]
"이곳 날씨는 구름으로 뒤덮여 있고, 바람이 꽤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9월 들어 관동 지역에는 평균의 3.6배에 달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농작물이 썩고 터지는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관동 지방을 향해 태풍까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최대풍속 시속 115km, 강풍반경이 420km에 이르는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내일부터 도쿄를 향해 북진하면서 21일 오전 9시쯤 도쿄 동쪽 170km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관동 지방에는 경보급의 큰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여주는 지도, 태풍이 도쿄에 다가갈수록 비의 양이 많아지는 붉은색을 띠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일본 후지TV 뉴스]
"일요일은 아침부터 비, 오후 바람 세기가 강해져 월요일 오전 중에 걸쳐 큰비나 폭풍의 우려가 있습니다."
다만 태풍은 도쿄 인근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며 멀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보다 본토에 근접하거나 방향을 트는 시점이 늦어질 경우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본은 이번 19일부터 21일까지 최대 5일간의 황금연휴 이른바 실버 위크 기간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면서 연휴 기간 신칸센, 항공편 등 교통수단 이용객들의 큰 불편과 차질도 예상됩니다
또 그동안의 큰비로 약해진 지반에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하천이 범람하는 등 2차 피해까지 우려되면서 일본 당국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방향 틀어 '도쿄' 향해 직진‥"비 좀 그만" 日 진절머리
최근 태풍과 가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발생한 극한 호우로 도로와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잇따랐던 일본 지바현.
어제도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인근 도쿄는 지난달 27일부터 22일째 비가 오면서 역대 최장 기록을 따라잡은 상황.
오늘 아침도 외부에서 날씨를 전하는 리포터 머리 위로 해는 보이지 않고 시커먼 먹구름이 잔뜩 껴있습니다.
[일본 후지TV 리포터]
"이곳 날씨는 구름으로 뒤덮여 있고, 바람이 꽤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9월 들어 관동 지역에는 평균의 3.6배에 달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농작물이 썩고 터지는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관동 지방을 향해 태풍까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 현재 최대풍속 시속 115km, 강풍반경이 420km에 이르는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내일부터 도쿄를 향해 북진하면서 21일 오전 9시쯤 도쿄 동쪽 170km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관동 지방에는 경보급의 큰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여주는 지도, 태풍이 도쿄에 다가갈수록 비의 양이 많아지는 붉은색을 띠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일본 후지TV 뉴스]
"일요일은 아침부터 비, 오후 바람 세기가 강해져 월요일 오전 중에 걸쳐 큰비나 폭풍의 우려가 있습니다."
다만 태풍은 도쿄 인근 해상에서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며 멀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보다 본토에 근접하거나 방향을 트는 시점이 늦어질 경우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일본은 이번 19일부터 21일까지 최대 5일간의 황금연휴 이른바 실버 위크 기간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바람과 폭우를 동반하면서 연휴 기간 신칸센, 항공편 등 교통수단 이용객들의 큰 불편과 차질도 예상됩니다
또 그동안의 큰비로 약해진 지반에 산사태가 발생하거나, 하천이 범람하는 등 2차 피해까지 우려되면서 일본 당국의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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