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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李 '평화공존 3대 청사진' 소개…미중회담 초읽기

<출연 :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 방향을 담은 세 가지 청사진과 함께 호르무즈 위기와 관련해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합의 아니면 전멸이라는 양자택일 선택지를 제시하며 강력히 압박했는데, 양국 대표단은 전격 회동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내일 워싱턴에서 있을 미중정상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다카이치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일 외교장관들은 북한에 대화 복귀를 촉구했는데요.

관련 내용들,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강준영 한국외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앞서 유엔총회 결과와 관련해 위성락 안보실장이 브리핑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30분 동안 별도의 한미 정상회담을 가졌다라는 내용 발표가 있었는데, 30분 동안 가진 이 회담의 의미에 대해 어떻게 보시는지, 회담에서 나온 내용 중에 특히나 주목하신 부분이 있습니까?

<질문 2>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연설에서 과연 북한을 언급할 것인지, 대북메시지에도 주목이 됐는데요. 이란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외정책 현안을 두루 언급했지만 북한은 입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김 위원장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혀왔지만 유엔연설에서는 북한을 언급하지 않았어요?

<질문 2-1>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전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핵중단과 제재완화 교환을 제안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북미대화가 성사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많습니다. 미국과 사전에 어느 정도 조율이 됐을 수도 있을까요?

<질문 3>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위기가 세계에 충격을 줬다며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제안했습니다. 역량과 의지를 갖춘 나라들이 먼저 손을 맞잡자라는 의미였는데요. 이번 제안에 대해 어떻게 들으셨고, 또 기존 공급망 다자 협의와는 어떻게 다르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허리펑 중국 부주석과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의제 조율을 위해 사전협상을 가졌는데요. 아직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표현은 쓰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도 인터뷰에서 미중 관세 휴전 기간과 관련해 연장 합의가 발표될 가능성이 작다고 했는데요.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어떤 것이 가장 크게 다뤄질 거라고 보세요?

<질문 4-1> 뉴욕타임스가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런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보다는 현상 유지에 무게를 둔 ‘시간 끌기’ 전략을 구사할 것이다, 보이는 것은 하려하나, 알맹이는 없는 정상회담이 되게 할 것이라는 건데요. 뉴욕타임스가 이 같은 전망을 내놓은 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보도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이 이번 정상회담에서 대만에 대한 무기 판매 중단을 강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합니다. 만일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와 이란 제재를 '패키지'로 거래하려는 시도가 성사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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