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찬형 기자] 혼성그룹 잼 출신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1형 당뇨 진단 후 체중이 38㎏까지 줄어 심정지 위험을 경고받았던 과거를 털어놓은 만큼, 그의 달라진 모습에도 시선이 쏠린다.
윤현숙은 23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해?? 가장 나다운 지금의 모습은 뭘까요? 내가 보는 나, 여러분들이 보는 나. 어떤 모습이 나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짧은 갈색 머리로 변신한 윤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옆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흰색 톱을 입은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봤다.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편안한 차림의 사진도 공개했다. 화려하게 꾸미기보다 서로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담아낸 프로필 사진이다.

사진을 본 김송은 “1번요”라고 답했고, 다른 지인과 누리꾼들도 그의 모습을 칭찬했다. 윤현숙이 여러 사진을 나란히 공개하며 ‘가장 나다운 모습’을 물은 만큼, 댓글에도 각자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는 반응이 이어졌다.
윤현숙의 근황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그가 공개한 투병 경험 때문이다. 윤현숙은 지난해 방송에서 1형 당뇨병 진단을 받은 뒤 체중이 56㎏에서 38㎏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당시 심장 근육까지 빠져 의료진으로부터 심정지 위험을 경고받았다는 이야기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올해 4월에는 운동을 하려다 저혈당이 찾아와 중단한 일상을 공개했다. 혈당을 관리하면서 운동과 식사를 조절해야 하는 어려움도 숨기지 않았다. 이후에는 꾸준히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방식으로 건강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했던 그가 밝은 표정으로 전한 근황에 반가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현숙은 혼성그룹 잼으로 활동한 뒤 이혜영과 여성 듀오 코코를 결성했다. 이후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애정만만세’, ‘달콤한 인생’, ‘메리대구 공방전’ 등에 출연했다.
chanyu2@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