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조직 개편안 확정에 따라 10월 1일부로 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공식 출범한다. 2025.9.30 ⓒ 뉴스1 김기남 기자(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국 500여 곳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라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전기안전관리업무 실태조사는 매년 1회 이상 시행되는 조사로 안전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권고나 시정명령이 나올 수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전기안전관리자 미선임 사업장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 △발전설비 및 전기차 충전시설 등 인명·재산 피해 우려가 큰 시설이며, 전기안전관리자 선임 및 전기설비의 정기 검사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신속히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 유형과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 고발 등의 조처를 할 예정이다.
김용운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안전효율과장은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는 현장 중심의 예방적 안전관리를 통해 전기재해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한 전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