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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제안 거절‥이란, 크게 지고있어 해협 개방 원해"

요약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크게 패배해 합의를 원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과 해협 통행을 고려할 때 이 제안을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 평화안을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이 "너무나 크게 패배하고 있어서 해협을 즉시 개방하는 합의를 맺고 싶어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합의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이 합의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 "어젯밤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엄청난 양의 석유가 빠져나갔고, 선박 29척도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언급은 미국이 이미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는 만큼 이란의 제안을 서둘러 수용할 필요가 없으며, 미국에 유리한 조건을 유지한 채 협상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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