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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서 사진 찍다 추락한 50대 관광객 숨져

요약
  •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폭포에서 50대 관광객이 사진을 찍던 중 2m 아래 물속으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수중 수색 끝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사망했다.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천지연폭포. 높이 22m, 폭 12m이며 아래에는 깊은 연못이 형성돼 있다. 비짓제주 제공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천지연폭포. 높이 22m, 폭 12m이며 아래에는 깊은 연못이 형성돼 있다. 비짓제주 제공 제주 천지연폭포에서 50대 남성이 사진을 찍던 중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2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천지연폭포에서 50대 관광객 A씨가 사진 촬영 중 2m 아래 물속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구조대는 11분 뒤인 오후 8시43분 수중 수색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으나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폭 12m이며, 아래에는 깊이 20m의 연못이 형성돼 있다.

2023년에는 유료 방문객이 100만명을 넘어 도내 관광지 입장객 1위를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인기 관광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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