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시작(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서울 서초IC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2026.9.27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오후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출발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50분, 목포 4시간 40분, 대구 5시간 1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30분이다.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본격적으로 몰리면서 오전 9시께보다 전 구역에서 20분∼1시간 10분가량 소요 시간이 늘었다.
도로공사는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오후 4∼5시 절정에 달한 뒤 오후 10∼11시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 별로 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신탄진 부근 2㎞ 구간, 옥산분기점∼청주휴게소 14㎞ 구간, 양재∼반포 5㎞ 구간에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 서종∼화도 부근 12㎞ 구간, 남춘천 부근 3㎞ 구간 도로가 혼잡하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군산∼동서천분기점 부근 5㎞ 구간, 송악∼서해대교 부근 2㎞ 구간, 용담터널 부근∼팔곡터널 2㎞ 구간에서도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이 밖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낙동분기점 부근 2㎞ 구간, 점촌함창 부근∼진남터널 부근 8㎞ 구간, 문경새재 부근∼문경2터널 부근 2㎞ 구간, 북충주 부근∼충주분기점 부근 5㎞ 구간, 여주분기점 부근 5㎞ 구간에서 정체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50분으로 귀성길 정체는 해소됐다.
귀경길로 차량이 집중되면서 오후 들어 서울 시내 주요 도로에서도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상행은 성수대교 남단∼동호대교 남단에서 차량 흐름이 답답하다.
강변북로 상행 동호대교 북단∼한남대교 북단∼반포대교 북단에서 정체다. 하행은 가양대교 북단∼월드컵 북단, 한강대교 북단∼동작대교 북단에서 정체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은 한남IC∼잠원IC∼반포IC 구간에서, 하행은 양재IC∼서초IC 구간 흐름이 답답하다.
북부간선로 종암 방향은 묵동IC∼월릉JC∼하월곡 구간에서 정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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