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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핸드볼 '오늘 운명의 한일전'…금빛 설욕 노린다

요약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국 야구 대표팀과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일본을 상대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 야구 대표팀은 슈퍼라운드 패배를 설욕하고 대회 5연패에 도전하며, 여자 핸드볼 대표팀 역시 지난 대회 결승 패배를 설욕하고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린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사진자료 연합뉴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기에서 승리한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는 모습. [사진자료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한국 야구 대표팀과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최국 일본을 상대로 나란히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늘(27일) 오후 6시 30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치릅니다.

일본은 사회인 선수들로 꾸려졌지만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대표팀은 지난 25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사회인 야구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에 0-5 완패를 당했던 만큼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난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보이는 모습. [사진자료 연합뉴스] 지난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0-5로 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보이는 모습. [사진자료 연합뉴스]
대표팀이 오늘 결승전에서 이긴다면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이란 대회 5연패 기록을 세울 수 있습니다.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펜데믹 때문에 실제로는 2023년 개최)까지 4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고, 이번에 사상 첫 5연패에 도전합니다.

앞서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어제(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중국을 9-2로 꺾었습니다.

슈퍼라운드 2승 1패가 된 한국은 같은날 대만을 7-3으로 누른 일본(3승)에 이어 2위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만은 1승 2패가 되면서 중국(3패)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결의를 다지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사진자료 연합뉴스] 결의를 다지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사진자료 연합뉴스]
여자 핸드볼 대표팀도 연휴 마지막날에 일본을 상대로 아시아 정상에 도전합니다.

대표팀은 오늘(27일) 오후 6시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일본과 금메달을 놓고 겨룹니다.

한국과 일본은 현재까지 나란히 5승을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배하며 은메달에 머물렀던 만큼 설욕의 의미도 큽니다.

#야구 #핸드볼 #한일전 #아시안게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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