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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꽃밭, 개장 5년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명 돌파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철원군 고석정꽃밭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가을 꽃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 ▲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27일 철원군 고석정꽃밭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가을 꽃의 향연을 즐기고 있다.철원군 고석정꽃밭이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며 추석 연휴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개장 5년 만에 누적 관람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고석정꽃밭은 올해 추석 연휴 기간 6만 5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9월 26일 현재 총 누적 관람객은 302만 3931명이다. 지난 2021년 운영을 시작한 고석정꽃밭은 지속적으로 관람객이 증가해 지난 2023년 10월 100만 돌파에 이어 2024년 10월에는 누적 관광객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고석정꽃밭은 지난달 개장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의 일정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고석정꽃밭은 24ha에 달하는 드넓은 옛 군부대 훈련 부지를 꽃밭으로 조성, 철원의 대표 관광을 농업과 안보 중심에서 관광 철원으로 성장시킨 상징적인 장소다. 올해 가을 시즌 고석정꽃밭에는 천일홍, 가우라, 맨드라미 등 10여 종의 꽃 15만 그루가 개화 시기별로 심어져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 고석정꽃밭은 인근 노동당사와 삼부연 폭포 등에서 야간 미디어아트 행사가 이어지는 등 풍부한 관광 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로 꽃밭과 자연 산책, 야간 경관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고석정꽃밭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이 공존하는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종석 철원관광사업소장은 "올해 가을 날씨가 꽃이 개화하기 좋은 조건을 갖춰 지난해보다 꽃의 개화 상태가 좋다"며 "고석정꽃밭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힐링과 추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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