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 한국 안세영이 태국 라차녹 인타논을 2-0으로 제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안세영(삼성생명)이 아시안게임 준결승에 가뿐히 안착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치노미야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5위 라차녹 인타논(태국)을 2-0(21-8 21-9)으로 제압했다.
전날 32강전과 16강전을 하루에 모두 소화한 안세영은 이날 8강전에서 세계 5윌 인타논을 단 33분 만에 가볍게 이겼다.
첫 게임에서 단 8점만 내준 채 금세 기선 제압했고, 두 번째 게임에서도 단 9점만 내주며 깔끔하게 승부를 결정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치른 53경기에서 단 1패(52승 1패)만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압도적 우승 후보 0순위로 꼽히는 안세영은 아시아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한다.
준결승에서는 세계랭킹 4위 천위페이(중국)와 11위 푸살라 신두(인도)의 맞대결 승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