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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신규 비만 신약 후보물질 첫 공개…美 학회서 발표

요약
  •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신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첫 공식 연구성과가 오는 11월 '비만 위크 2026'에서 구두발표로 선정됐다.
  • 이번 연구는 AI 기반 시스템을 활용해 발굴한 차세대 파이프라인으로, 학회 엠바고 정책에 따라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제공) (온코닉테라퓨틱스 제공)

(서울=뉴스1) 김정은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신규 신약 후보물질의 첫 공식 연구성과가 오는 11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비만 위크 2026'(ObesityWeek 2026)의 최신 연구 초록 채택과 함께 구두발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네수파립의 뒤를 이을 또 다른 신규 신약 후보물질의 첫 공식 연구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번 학회를 시작으로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를 자체 개발해 상업화한 데 이어 항암 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을 개발하고 있다. 네수파립은 암세포의 DNA 손상 복구 과정에 관여하는 PARP와 탄키라제를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저해제로, 여러 암종을 대상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비만위크는 최신 연구 초록을 심사할 때 연구의 중요성과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중요성'을 비롯해 연구방법, 연구결과, 결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중요성 평가에는 연구의 신규성과 해당 분야의 연구·이론·지식에 기여할 가능성 등이 포함된다. 이번 연구는 이 같은 평가를 거쳐 최신 연구 초록으로 채택되고 구두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신규 후보물질의 파이프라인명과 구체적인 연구내용 및 연구결과는 학회 엠바고 정책에 따라 지금 시점에서 공개되지 못한다. 회사 측은 향후 학회 일정에 따라 관련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는 내부에 구축한 AI 기반 분석·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후보물질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실제 연구를 통해 검증해 온 결과"라며 "글로벌 블록버스터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을 처음 선보이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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