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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뒤 코스피, 7,000선 반납…삼전닉스 급락

요약
  •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에 힘입어 7,000선 아래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 특히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 이상 급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국제유가 강세 등 거시경제 부담이 국내 증시 약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앵커]

추석 연휴 후 첫 거래일, 코스피가 7,000선 아래에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5% 넘게 내려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김채영 기자입니다.

[기자]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오늘(28일) 코스피가 7,000선을 다시 반납한 채 마감했습니다.

이날 지수는 7,050선 보합권에서 출발한 이후 하락 폭을 2%대로 키워 장 초반 7,0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한 반면, 개인 홀로 2조원 넘게 샀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내리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5% 넘게 급락했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미국에서 기업공개(IPO)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주가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내 증시가 휴장한 사이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다만 미국 국채 30년물 금리는 한때 2004년 6월 14일 이후 최고치인 5.519%까지 치솟으며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졌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 고조로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오르며 배럴당 100달러선에 근접하기도 했습니다.

미 10년물 금리도 장중 5.2% 수준에 도달하는 등 거시경제 부담이 커진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소폭 올라 840선에서 마감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65.1원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현]

[영상편집 이예지]

#환율 #코스피 #코스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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