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증시 중요 뉴스
1) 美 30년물 국채 금리 24년 만에 최고…뉴욕 증시 이틀째 하락
- 미 장기 국채금리 급등에 29일 뉴욕증시 3대 지수 이틀 연속 하락,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31.59포인트(0.26%) 내린 51,349.92, S&P500은 12.85포인트(0.17%) 하락한 7,670.84, 나스닥은 22.84포인트(0.09%) 내린 26,797.54에 마감
- 30년물 국채금리가 장중 5.6%를 넘어서며 2002년 6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 10년물도 장중 5.29%를 웃돌며 JP모건체이스·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은행주 약세 견인, 국제유가는 중동 원유공급 차질 완화 기대에 WTI 배럴당 89.38달러·브렌트유 102.59달러로 하락했으나 중동긴장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발 물가 재상승 우려는 지속
- 존 윌리엄스 뉴욕연은 총재는 물가 억제 위해 올해 추가 금리인상이 적절할 수 있으나 서둘러 움직일 필요는 없다고 언급하며 증시 낙폭을 일부 축소, 콘퍼런스보드 발표 9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1.9로 201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심리를 압박
2) 미·유럽 장기금리 19년 만에 최고… 글로벌 채권 '털썩'에 비상
- 미국과 유럽 10년물 국채금리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글로벌 채권 매도세 확산, 28일 미 10년물은 장중 5.27%까지 오르며 19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고 30년물은 5.58%까지 급등, 프랑스·영국 10년물도 각각 금융위기 이후 최고점 경신
- 급등 배경은 각국 정부의 재정 확장 정책, 트럼프 대통령의 성인 1인당 5000달러 지급 공약에 재정건전성 우려가 불거졌고 프랑스는 대선을 앞두고 재정적자 고착화로 스코프레이팅스가 신용등급을 강등, 영국도 공공부문 순차입액이 예상치를 상회하며 매수세 부재 진단, 여기에 WTI 90달러대 고공행진에 따른 인플레이션 경계감과 연준 10월 FOMC 금리인상 확률(페드워치 70%), ECB·BOE의 추가 긴축 전망까지 겹치며 매도압력 증폭, 다만 일본은 다카이치 정권의 재정확장과 일본은행 금리인상을 선반영해 금리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
- 미국발 금리급등은 한국 채권시장과 원화자산 수급에도 직간접 영향, 글로벌 벤치마크 금리 상승은 한국 국고채 금리 동반 상승압력과 자금조달비용 상승으로 이어지며 외국인 투자자의 한국채권 포트폴리오 재조정에 따른 자본유출입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향후 미 10년물의 5.3% 저항선 돌파 여부와 10월 FOMC 결과에 따라 글로벌 채권시장 안정 여부가 갈릴 전망
3) 국제유가, 사우디의 원유 수출 재개 소식에 급락...WTI 선물, 4% 가까이 하락하며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 사우디의 홍해 원유 수출 재개 소식에 국제유가 급락, 29일 WTI 11월물은 전장 대비 3.48% 내린 배럴당 89.38달러(8월31일 이후 최저), 브렌트유 11월물도 2.56% 하락한 102.59달러(9월22일 이후 최저)에 마감
- 로이터에 따르면 사우디 동서 송유관 운영이 재개되며 홍해 연안 얀부항의 원유 선적도 함께 재개, 지난 10일 드론 피격으로 송유관 가동이 중단되며 급등했던 유가가 공급 회복 조짐에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해석
- 해사정보업체 케플러는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얀부·무아지즈 터미널 가동이 대부분 회복됐다고 확인, 26~28일 얀부항에서 유조선 9척에 총 1250만배럴의 원유가 선적됐다고 밝혔으며 미·이란 군사긴장으로 위축됐던 중동발 원유 공급이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는 상황
4) 삼성전기, 글로벌 빅테크와 2900억 규모 공급 계약
-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와 2900억원 규모의 AI 서버용 MLCC·인덕터 공급계약을 체결, 계약기간은 내년 1~12월 1년이며 이는 올해 체결한 5번째 장기공급계약(LTA)으로 올해 누적 LTA 규모는 약 3조6000억원에 달함
- MLCC는 전자회로 전류를 안정화하고 신호 간섭을 막아주는 부품으로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며 AI 서버에는 일반 서버 대비 10배 이상 많이 탑재, 삼성전기는 현재 글로벌 기업 10여곳과 MLCC LTA를 체결한 상태이며 추가 계약도 논의 중
- 골드만삭스는 AI 서버용 MLCC 시장이 지난해 14억달러에서 2030년 58억달러로 연평균 약 34% 성장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기는 해당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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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HLB, '리픽투' FDA 승인 기념식…"제2의 창업" 선언
- HLB그룹이 담관암 신약 '리픽투(리라푸그라티닙)'의 미국 FDA 승인을 계기로 29일 서울 강남 학동 사옥에서 승인 기념식을 개최, 진양곤 HLB그룹 의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신약 개발·허가 과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사업계획을 공유
- 리픽투는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개발·허가를 주도한 FGFR2 표적 항암제로 지난 23일 FDA로부터 FGFR2 유전자 융합·재배열이 있는 절제불가능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성인 환자의 2차 치료제로 허가, 엘레바는 4분기 미국 출시를 준비하는 동시에 유럽 허가 추진 및 FGFR2 융합·재배열 다른 고형암으로 적응증 확대, 다른 항암제와의 병용요법 개발도 계획
- 진양곤 의장은 이번 승인으로 신약개발부터 미국 허가·상업화까지 이어지는 역량을 확보했다고 자평하며 '제2의 창업'으로 표현, 간암치료제·각막염치료제·CAR-T치료제 등 후속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HLB는 간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FDA 재신청도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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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51349.92 (-131.59p, -0.26%)
- S&P500 : 7670.84 (-12.85p, -0.17%)
- 나스닥 : 26797.54 (-22.84p, -0.09%)
- 영국 FTSE100 : 10636.71 (-48.17p, -0.45%)
- 프랑스 CAC40 : 8035.87 (-42.61p, -0.53%)
- 독일 DAX : 25399.21 (+24.79p, 0.1%)
- 유로스톡스50 : 6320.26 (+18.98p, 0.3%)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2.30달러(-0.05%) 하락한 온스당 4,212.97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5.4bp 내린 4.879%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7.9bp 내린 5.234%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0% 오른 101.125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가온전선: 고밀도·고전력 AIDC의 전력공급·냉각 솔루션 제공업체 (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360,000원)
- 부스덕트와 중저압 특수케이블의 성장성에 주목
- AI데이터센터 수주 5.2조원 규모, LS전선과의 경쟁력을 고려하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성장 가능
- 반도체·데이터센터·전력·냉각을 묶은 'AI 인프라 풀스택'을 다음 성장동력으로 제시
- 한온시스템: 탐방 Take-aways 세 가지 성장 동력 가시화 (삼성증권, Buy, 목표주가 4,500원)
- 마그나 FP&C 연결편입 등 사업구조 변화 속 열관리 기술력 기반 신사업 추진
- 유럽·중국 고객사向 전동화 매출 확대와 기존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제품 수익성 극대화 병행
- 비용절감을 통한 손익구조 개선이 지속되며 재무구조 개선 흐름도 유효
- 원익IPS: 본격적인 투자 사이클은 2027년부터 (NH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67,000원)
- 반도체 업황 회복
- 국내외 고객사向 장비 수요 확대 국면 진입
- 메모리 투자 확대 사이클이 2027년부터 본격화되며 실적 성장 가시성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