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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산업생산 1.3%↓…소비·투자까지 '트리플 감소'

요약
  • 8월 전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1.3% 감소하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도 각각 1.8%, 9.5% 줄어들면서 생산·소비·투자 지표가 일제히 하락하는 '트리플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 특히 광공업 생산과 운송장비 설비투자의 하락 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6일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8월 산업생산과 소비, 설비투자가 일제히 감소했습니다.

오늘(30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전산업 생산은전월 대비 1.3% 줄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서비스업과 건설업에서는 생산이 늘었지만 광공업 생산이 4.8% 줄면서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자동차(-24.8%), 고무·플라스틱(-11.0%) 등에서도 하락 폭이 컸습니다.

소비를 나타내는 소매판매에선 의복 등 준내구제 판매가 0.4% 늘었습니다.

하지만 승용차 등 내구제(-4.5%)와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1.6%) 판매가 줄면서 지난달 대비 1.8% 감소했습니다.

설비투자는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9.5% 줄었습니다. 반도체제조용 기계 등 기계류에서 1.6% 투자가 늘었으나 운송장비에서 투자가 32.8% 줄면서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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