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텔카스텐 같은 방법론으로 글의 재료와 구성은 쉬워져도, 디테일하게 쓰는 건 여전히 어려움. 좋은 글은 결국 디테일에서 갈림
- 글이 막히면 불편함과 불안감 때문에 모니터만 쳐다보거나 SNS로 도피하게 됨. 이를 Writer's block이라고 부름
- 여러 해결법을 읽고 실험해 보니, 대부분이 하나의 원칙에 기반함: "발산할 때는 제약을 없앤다"
- 지식 노동은 대부분 발산과 수렴 단계로 나뉨
- 브레인스토밍에서 비판을 금지하는 것, 제텔카스텐의 임시 노트, GTD의 Inbox 모두 같은 원칙임
- 글이 막히는 건 대개 발산 단계에서 스스로 검열하기 때문임.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상태
- 1. 아무 말이나 강제로 쓰기
- 떠오르는 대로 마구 쓰는 프리라이팅으로 머리를 예열함
- 워드스프린트 같은 도구로 제한 시간 안에 최대한 많이 쓰면, 검열보다 써 내려가는 걸 우선하게 됨
- 서론부터 순서대로 쓸 필요 없이, 강렬하게 떠오른 부분(결론이라도)부터 씀
- 분량이 늘어나면 막혔을 때의 불안감이 줄고 터널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음
- 다듬는 건 퇴고 때 하면 됨. 액셀과 브레이크는 따로 밟아야 함
- 2. 말로 글 써보기
- 앞에 누군가 있다고 생각하고 설명하듯 쓰면 제약이 줄어 더 쉽게 써짐
- 설명하다 보면 논리 비약이나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드러남
- STT를 활용할 수 있음. 저자는 Wispr Flow를 쓰는 중이며, 말하면 한국어나 영어 텍스트로 잘 바꿔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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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다가 막혔을 때 대처법
요약
- 글을 쓸 때 막히는 이유는 발산 단계에서 스스로 검열하기 때문이며, 이는 '액셀과 브레이크를 동시에 밟는 상태'와 같습니다.
-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열 없이 떠오르는 대로 마구 쓰는 프리라이팅을 하거나, 말로 설명하듯 글을 쓰는 방식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
글쓰기 막힘Writer's block프리라이팅S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