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녹지 폐기물 수거…지역 환경개선 활동 지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울산광역시, 유관기관과 함께 온산국가산업단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고려아연 제공)/뉴스1(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온산국가산업단지 환경 개선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지난 29일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고려아연 사거리 일원에서 '2026년 3분기 국가산단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가산단 환경정비는 울산시가 추진하는 '살기 좋은 도시 클린업(Clean-up) 울산'의 하나다. 행정기관과 산업단지 관계기관, 입주기업이 함께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자발적인 환경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울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려아연 사거리 일대 도로변과 인도, 주차장, 녹지대를 돌며 폐자재와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 환경 개선과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온산국가산업단지는 고려아연은 물론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일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 현장으로, 지역사회와 유관기관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장 주변의 환경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활동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중 하나다. ESG 경영은 기업이 수익성뿐 아니라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까지 함께 고려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