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86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록(85주)을 경신했습니다. 오늘(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9월 28일 기준)’을 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올랐습니다.
부동산원 기준으로 작년 2월 첫째 주부터 86주째 올라, 역대 최장 상승 기간이었던 2020년 6월 둘째 주∼2022년 1월 셋째 주(85주)보다 상승 기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13%)보다 0.04%p 줄었습니다.
서울에서 매매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서대문구(0.41%)였고, 동대문구(0.36%), 성북구(0.36%), 노원구(0.34%), 중랑구(0.25%)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강남구(-0.56%), 서초구(-0.33%)는 8주 연속 하락했고 송파구(-0.19%)는 4주 연속, 용산구(-0.01%)는 이번 주에 하락 전환했습니다.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올랐지만, 전주(0.23%)보다 상승폭은 0.08%p 줄었습니다.
지역별로는 화성 동탄구(0.47%), 성남 중원구(0.39%), 수원 영통구(0.37%) 등의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0.16% 올라 전주(0.19%)보다는 0.03%p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경기 아파트 전세 가격도 0.13% 올라 전주(0.15%)보다 0.02%p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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