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0월 1일 충남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제78회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 수여 중 미소를 짓고 있다. photo 뉴시스이재명 대통령이 이재명 정부의 그간 성과를 정리한 지지층의 글을 공유하며 "'좌아하게' 많이들 함께 해달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10월 1일 오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모은 결과 200건을 넘겼다는 내용의 지지층 게시물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좌아하게'는 '우아하게'에서 보수적 성향을 뜻하는 우(右) 대신 진보적 성향을 뜻하는 좌(左)를 붙인 단어로, 최근 진보 지지층 내에서 '밈(meme)'처럼 활용되고 있다. 이는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핵심 지지자들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소통함으로써 지지층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신의 진보적 성향을 함께 강조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한편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자신의 엑스에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단지에 입주하는 대기업 직원들에게 2000억원 규모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 보도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세금으로 회사에 수조원씩 현금 지원하는 건 괜찮고, 지방 이전기업 직원 주거지원은 왜 문제일까"라고 덧붙였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