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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분당 중식당 '래커 테러' 중국인 4명 체포영장…인터폴 적색수배 추진

요약
  •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에 침입해 매장을 훼손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중국인 남성 4명에 대해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와 국제 형사사법공조 등의 절차를 밟아 이들의 신병을 확보할 방침이다.
▲ 지난달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 내부가 검은색 래커칠과 페인트 등으로 훼손돼 있다. 경찰은 이 식당에 침입해 집기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남성 4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연 ▲ 지난달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 내부가 검은색 래커칠과 페인트 등으로 훼손돼 있다. 경찰은 이 식당에 침입해 집기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남성 4명의 신원을 특정하고 추적 중이다. 연합뉴스 독자 제공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에 침입해 이른바 '래커 테러'를 벌이고 중국으로 달아난 중국인 일당에 대해 법원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1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특수재물손괴와 특수건조물침입 혐의를 받는 20∼40대 중국 국적 남성 4명에 대해 전날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이 발부되면서 경찰은 인터폴 적색수배와 중국 당국을 통한 국제 형사사법공조 등의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됐다. 이들이 국내로 다시 입국할 경우 즉시 신병 확보가 가능하다.

이들은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4일 오전 2시 40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식당에 침입해 매장 곳곳에 래커와 페인트를 칠하고 식재료에 농약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식당은 중국 최고지도자의 이름을 상호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4명은 범행 당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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