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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아웃도어 GPS 워치의 '끝판왕'

요약
  • 가민의 프리미엄 아웃도어 GPS 워치 '피닉스 9 프로 솔라'는 티타늄 베젤과 사파이어 렌즈로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긴 배터리 수명과 태양광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 또한 여러 운동 기록을 하나로 통합하는 '에픽' 기능과 다양한 건강 분석 기능을 탑재해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됐다.
- GPS 켜고 최대 5일, 충전 걱정 없어
- 다이아몬드에 버금가는 강도
- 모든 운동 기록을 종합해 칼로리 소모 등 분석
평소에 애플워치를 착용한다. 2년 넘게 차고 다니는 동안 애플워치에 탑재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한 적 없다. 전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메신저? 휴대폰으로 보면 되지. GPS? 휴대폰 앱으로 충분하던데. 심박수 체크? 봐도 모르겠어. 이런 생각으로 2년 동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한번 없이 애플워치를 착용했다.

"이럴 거면 뭐 하러 스마트워치를 차? 그냥 아날로그 시계나 차지." 시계를 선물해 준 사람이 잔소리해도, 내게 스마트워치는 시간을 알려주는 기계, 그리고 앙상한 나뭇가지 같은 손목을 감싸는 장신구일 뿐이었다. 어떨 때는 배터리가 없어도 장신구 삼아 손목에 애플워치를 둘렀다. 그러고 보니 매일 충전해야 한다는 점은 꽤, 아니 많이 귀찮았다.

그런데 요즘 나오는 아웃도어 스마트워치는 일주일 넘게 충전을 안 해도 될 만큼 배터리 수명이 길다고 한다. 태양광 충전도 된단다. 가민의 '피닉스 9 프로 솔라'는 이 두 가지 요소를 충족했다. '피닉스' 시리즈는 뛰어난 내구성과 긴 배터리 수명, 무수한 아웃도어·피트니스 기능을 갖춘 가민의 플래그십(주력) 라인업이다. '피닉스 9'의 기능에 티타늄 디자인과 두 가지 배터리 옵션을 더한 상위 모델이 '피닉스 9 프로'이며, 이 중 태양광 충전 모델이 '피닉스 9 프로 솔라'다.

일주일간 솔라 모델을 직접 차고 다녔다. 생각보다 기능은 훨씬 많았고, 성능은 대학병원의 슈퍼컴퓨터 못지않았다. 무엇보다 일주일 넘게 충전 없이 사용한 경험은 신세계였다.

'가민 피닉스 9 프로 솔라'를 착용하고 서울 인왕산을 올랐다. '가민 피닉스 9 프로 솔라'를 착용하고 서울 인왕산을 올랐다.가볍게 차고, 거칠게 쓰다 베젤(시계 테두리)에는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티타늄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고 부식에 강해 항공우주와 임플란트·인공관절 등 의료기기에 널리 쓰이는 금속이다. 시계에 흔히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약 40% 가볍다. 제련 과정이 복잡해 가격이 비싸지만 충격과 습기에 상시 노출되는 아웃도어 환경에 적합한 소재다.

티타늄 소재 덕분에 피닉스 9 프로는 견고함과 가벼움을 동시에 갖췄다. 피닉스 9 프로 47mm 사이즈 기준 무게는 84g, 스트랩을 제외하면 63g이다. 묵직해 보이는 생김새와 달리 착용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렌즈에는 사파이어 렌즈를 적용했다. 모스 경도 9.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단단해 긁힘과 마모에 강하고, 얇은 두께로도 충격을 견딜 수 있다. 여기에 10ATM 방수등급을 더해, 수심 100m까지 방수가 된다. (다이빙은 40m까지 가능) 내열성·내충격성·방수 성능에 대한 미국 군사 표준 테스트를 거쳤다.

위치 위에 돌 부스러기를 수차례 쏟아부었다. 위치 위에 돌 부스러기를 수차례 쏟아부었다. 잔 먼지를 닦아내자, 티타늄 소재의 베젤과 사파이어 렌즈가 스크래치 없이 말끔하다. 잔 먼지를 닦아내자, 티타늄 소재의 베젤과 사파이어 렌즈가 스크래치 없이 말끔하다. 방수등급 10ATM으로, 비를 맞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중 · 수상 스포츠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방수등급 10ATM으로, 비를 맞는 것은 물론 다양한 수중 · 수상 스포츠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물 배출' 기능을 사용하면 미세한 진동과 함께 시계에 스며든 물기가 배출된다. '물 배출' 기능을 사용하면 미세한 진동과 함께 시계에 스며든 물기가 배출된다.충전기 꽂을 일이 없다전기 공급이 어려운 아웃도어 환경에서 배터리는 특히 중요하다. 장시간 지속되는 배터리야말로 아웃도어 워치를 선택할 때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살펴보는 요소 중 하나다.

솔라 모델은 51mm 사이즈 기준 최대 57일(47mm 사이즈는 최대 34일) 사용할 수 있다. 이 수치는 하루에 3시간씩 5만 lux(맑은 날의 강한 햇빛)의 조건에서 GPS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GPS 모드에서는 124시간(47mm 사이즈는 92시간) 지속된다. 베젤과 케이스가 큰 모델일수록 배터리 지속시간도 길다.

다만 배터리 수치는 사용 모드, 설정, 사용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도 하루 한두 시간 야외 활동을 하는 일반적인 사용 환경이라면, 일주일 이상 충전기를 꽂지 않아도 될 만큼 여유롭다. 매일 밤 충전해야 했던 스마트워치 사용자라면 체감이 크게 될 부분이다.

솔라 모델은 아무래도 태양광 충전 기능이 탑재된 만큼 아몰레드 모델만큼 화면이 쨍하지는 않지만,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충분히 확인할 정도는 된다. 반투과형 메모리 인 픽셀(Mip)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화면을 한번 터치하면 밝아진다.

실시간으로 태양광 노출 정도가 반영돼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직사광선을 쐬면 25였던 숫자가 200 이상까지 올라간다. 실시간으로 태양광 노출 정도가 반영돼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직사광선을 쐬면 25였던 숫자가 200 이상까지 올라간다. 최근 4시간 및 일주일 동안 누적된 태양광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4시간 및 일주일 동안 누적된 태양광을 확인할 수 있다.여러 운동을 하나의 '여정'으로 기록하다우리 몸은 자정이 된다고 해서 체력이 '100'으로 재충전되지 않는다. 여러 날에 걸쳐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 피로가 쌓이고 체력 상태도 변한다. 새롭게 추가된 '에픽Epic' 기능은 이러한 모든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했다. 여러 날의 활동 파일을 일일이 열어 보는 대신 모든 정보를 하나의 타임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픽'은 여러 활동 기록을 하나의 스토리로 구성하는 기능이다. 백패킹 여행, 스테이지 레이스, 근력 훈련 계획처럼 며칠에서 몇 주, 길게는 몇 달간 이어지는 활동을 할 때 유용하다. 메모나 사진과 함께 남기고, 가족이나 친구와 공유할 수도 있다. 워치에서도 볼 수 있고, 가민 커넥트 앱에서 보기 편하다.

약 일주일에 걸쳐 워치를 착용하고 공원에서 뛰고, 근교 산을 오르고,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했다. 총 8일, 활동 14건, 총 거리 18.54km, 총 소모 칼로리 2,219가 표시됐다. 총 상승 고도 480m, 총 하강 고도 490m, 평균 심박수 69 등이 한눈에 표시돼 일주일간 내가 얼마큼 어디서 에너지를 소모했는지 파악할 수 있다.

개별 활동을 마치고 '에픽'으로 저장하면 그동안의 활동이 누적되서 표시된다. 개별 활동을 마치고 '에픽'으로 저장하면 그동안의 활동이 누적되서 표시된다. 개별 활동을 마치고 '에픽'으로 저장하면 그동안의 활동이 누적되서 표시된다. 개별 활동을 마치고 '에픽'으로 저장하면 그동안의 활동이 누적되서 표시된다. 가민 커넥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에픽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통계와 맞춤형 보고서를 볼 수 있다. 가민 커넥트 앱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에픽을 클릭하면 더 자세한 통계와 맞춤형 보고서를 볼 수 있다.내 몸의 피로를 읽다 '가민 피닉스 9 프로'는 GPS 기능뿐 아니라, 의료분석기기에서나 구현될 듯한 고차원 건강 기능들도 탑재했다. 신체가 보내는 피로 신호를 데이터로 해석해서, 운동 후 현재 남은 체력으로 어느 정도까지 더 활동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주요 지표인 체력(STAMINA)은 현재 남아 있는 에너지며 일시적인 피로를 뜻한다. 잠재적 체력(POTENTIAL)은 특히 광범위하고 오래 지속되는 피로를 나타낸다. 새롭게 추가된 '체력 존'과 '체력 커브' 지표를 활용하면 시간에 따른 지구력 변화를 확인해서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할 수 있다.

또, 센서를 통해 손목에서 심박수를 감지할 수 있어, 운동뿐 아니라 일상 속 건강 관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건강 지표를 통해 몸이 얼마나 회복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수면 코치를 통해 수면 개선 방안도 제안한다.

개별 활동을 마칠 때마다 실시간으로 심박수 등 건강 통계를 보여준다. 개별 활동을 마칠 때마다 실시간으로 심박수 등 건강 통계를 보여준다. 다음 활동까지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도 알려준다. 다음 활동까지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도 알려준다.두 배 더 커진 용량피닉스 9 프로는 피닉스 8보다 50% 늘어난 RAM과 업데이트된 지도 엔진을 탑재해 최대 30% 빠르고 부드러운 지도 탐색을 지원한다. 전 세계의 다양한 지형도를 제공하는 TopoActive 지도는 지연 없이 매끄럽게 넘어간다.

미리 설정해 둔 GPS 트랙 파일을 시계 안에 넣으면 산행할 때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심어둔 트랙 파일의 경로를 이탈할 경우 알람이 울리며 시계 화면을 보면서 길을 찾아갈 수 있다.

64G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피닉스 8보다 지도를 두 배 더 담을 수 있고, 음악을 최대 7천 곡가지 저장해 스마트폰 없이도 들을 수 있다.

70m만 더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고 표시돼 있다. 미리 설정해 둔 GPS 트랙 파일을 시계 안에 넣으면 산행할 때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도는 끊김없이 부드럽게 확대되고 축소된다. 70m만 더 가면 갈림길이 나온다고 표시돼 있다. 미리 설정해 둔 GPS 트랙 파일을 시계 안에 넣으면 산행할 때 내비게이션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도는 끊김없이 부드럽게 확대되고 축소된다.헤드랜턴이 필요 없다내장 LED 플래시라이트를 탑재했다. 화면 자체 밝기를 높여 손전등처럼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손목 바깥쪽에 별도의 LED를 내장해 야간 산행과 러닝에서 더 직접적인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다.

왼쪽 상단 버튼을 연달아 두 번 누르면 라이트가 켜진다. 흰색 LED는 4단계 밝기로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밝기로 키우면 어두운 풀숲을 비춰도 속이 훤히 다 보일 정도다. 점멸 기능도 있어 야간 러닝에서 활용하기 좋다. 야간 시야 보호와 눈부심에 유용한 녹색과 붉은색 라이트도 있다.

흰색 라이트는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흰색 라이트는 4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녹색 라이트 녹색 라이트 적색 라이트 적색 라이트아웃도어와 인도어 전부 다하이킹과 러닝 외에도 수많은 아웃도어 활동을 기록할 수 있다. '활동 목록'에서 '편집'을 누르면 자전거·스키·골프·수영·조정·축구 등 100여 가지 종목을 추가할 수 있다. 근력 훈련을 비롯한 인도어 운동까지 지원해 야외 레저부터 일상적인 실내 훈련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는 기능성 피트니스 트렌드에 맞춰 로잉(Rowing, 노젓기)과 러킹(Rucking, 배낭 매고 걷기) 등 실내 운동과 근력 훈련 기능도 확대했다.

아웃도어뿐 아니라 인도어 근력 운동도 지원한다. 운동을 마치면 어느 부위에 얼마나 자극이 들어갔는지 인체 그래픽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아웃도어뿐 아니라 인도어 근력 운동도 지원한다. 운동을 마치면 어느 부위에 얼마나 자극이 들어갔는지 인체 그래픽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제품 정보(47mm 사이즈 기준)

무게 84g (워치 케이스: 63g)

배터리 지속시간 스마트워치모드 최대 34일

디스플레이 유형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반투과형 메모리 인 픽셀(MIP)

디스플레이 크기 33mm

소재 베젤 - 티타늄, 렌즈 - 사파이어렌즈, 스트랩 - 실리콘

메모리 64GB

주요 기능 고급 트레이닝 및 퍼포먼스 기능, GPS 내비게이션, 24시간 상시 건강 체크, LED 라이트, 100m 방수, 음성 어시스턴트, 에픽Epic 등

지원 운동 종목 하이킹, 러닝, 트레일 러닝 등 100개 이상

가격 16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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