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강원 속초시 설악산국립공원 대청∼한계령 일원이 단풍으로 물들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개천절 연휴 중간인 4일 밤부터 5일 오전 사이에 중부·전라·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는 비가 예보됐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 안팎의 큰 일교차가 예상돼 환절기 호흡기 질환과 농작물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1일 기상청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1일부터 4일 오전까지는 고기압이 확장하며 전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도 하강할 전망이다. 경기북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북동부 일부에는 서리가 예상돼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2일까지는 동해상, 제주도먼바다에서 풍랑, 동해안에서 너울이 예상돼 해상과 해안가 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4일 밤부터 5일 오전까지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전라·제주도에 강우가 예상된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가능성이 있다. 5일 서해와 동해상에는 풍랑특보 수준으로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6일 이후로는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온은 다음 주까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