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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에게 선물한 명품 향수, 향이 오래가지 않는 이유

요약
  • 향수는 알코올에 대한 향료 원액의 비율인 부향률에 따라 퍼퓸, 오드 퍼퓸, 오드 뚜왈렛, 오드 코롱 등으로 구분되며 지속력과 가격에 차이가 난다.
  • 따라서 향수를 구매할 때는 제품에 표시된 명칭을 확인하고 용도와 취향에 맞춰 선택해야 한다.
향료 원액 비율 따라 용어 구분돼
오드 퍼퓸·오드 뚜왈렛이 대중적
명칭 확인 후 가격·용도 따라 선택
향수는 알코올에 대한 향료 원액의 비율에 따라 구분하는 용어가 다르다. 클립아트코리아 향수는 알코올에 대한 향료 원액의 비율에 따라 구분하는 용어가 다르다. 클립아트코리아 서울에 사는 40대 A씨는 출장길에 면세점에서 아내를 위한 향수를 구입했다. 아내가 평소 선호하는 브랜드를 찾은 후 점원 추천을 받아 구매했지만, 정작 선물을 받은 아내의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다. “향수에도 등급이 있는데” 하는 푸념도 들었다. 무슨 영문일까.  

향수는 농도에 따라 구분하며 각각 명칭도 다르다. 기준은 부향률이다.

부향률은 알코올에 대한 향료 원액의 비율을 말하는데 부향률이 높을수록 피부에 머무는 지속력이 길어진다. 다만 부향률은 브랜드에 따라 또 조향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날 수 있다. 

부향률이 가장 높아 밀도와 향이 가장 강한 것은 ‘퍼퓸(perfume)’이라고 한다. 퍼퓸은 약 30%의 부향률을 가지고 7시간 정도 지속되지만 가격이 비싸다. 

값비싼 명품 향수라고 해서 모두 퍼퓸이나 오드 퍼퓸은 아니며 이보다 옅은 오드 뚜왈렛인 경우도 많다. 클립아트코리아 값비싼 명품 향수라고 해서 모두 퍼퓸이나 오드 퍼퓸은 아니며 이보다 옅은 오드 뚜왈렛인 경우도 많다. 클립아트코리아 이보다 대중적인 향수는 ‘오드 퍼퓸(EDP, eau de perfume)’이다. 오드 퍼퓸은 약 15% 부향률로 5시간 이상 지속력을 가진다.

다만 값비싼 프리미엄 향수라고 해서 모두 오드 퍼퓸은 아니며 ‘오드 뚜왈렛(EDT, eau de toillette)’인 경우도 많다.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오드 뚜왈렛은 오드 퍼퓸의 절반 정도 부향률을 가지고 3~4시간 향이 지속된다. 

유명 향수 제품 중에는 같은 이름인데 오드 퍼퓸(EDP)과 오드 뚜왈렛(EDT)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용도와 취향에 따라 구별해 구입해야 한다. 

샤워 후 가볍게 쓰는 오드 코롱(EDC, eau de colonge)은 향이 1~2시간 정도로 짧지만 은은한 향을 가볍게 느낄 수 있다. 

향수는 부향률에 따라 향의 지속 시간도 달라지지만 가격도 다르다. 보통 부향률이 높을수록 가격대가 높게 형성된다.

향수 판매업체 관계자는 “향수병에 쓰여 있는 용어만 확인하더라도 합리적인 가격인지, 내가 원하는 용도인지 알 수 있다”고 조언한다.

또 “향료 자체가 유명 향료사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가성비가 있을 수 없다”며 “인터넷에서 가격이 터무니없이 싸다면 진짜 향수인지 의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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