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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오늘 '이재명 정권 심판' 대규모 장외집회 총출동

요약
  • 국민의힘이 3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 이번 집회에는 현역 의원과 당원 등 2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동혁 대표는 최근 안보 현안 등을 고리로 정부 공세에 집중할 전망이다.
[김민지 기자 kimminj2028@gmail.com]

장동혁 대표, 北 지뢰 폭발·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현안 공세 집중할 듯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목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광복절인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투표 용지 부족 사태 관련 참정권 수호 집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목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 ⓒ국민의힘 유튜브 캡처

국민의힘이 3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대규모 장외집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시청역~숭례문 구간에서 '이재명 정권 심판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연다.

국회가 아닌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장외 투쟁이 진행되는 건 지난해 9월28일 서울 대한문 앞 집회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번 집회는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국회 국정 감사를 앞두고 정부 정책에 대한 반대 여론을 결집하기 위한 차원이다.

집회에는 소속 현역 국회의원 100여명을 비롯해 각 지역 당협위원장과 지방 의원, 당원, 당직자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수도권 당원협의회에서는 당협별로 100명 이상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당협별로 50명 이상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측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시민까지 포함하면 이날 집회에 2만여명이 운집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지난달 국회 본청 앞 대국민 보고대회 참석자들의 2.5~3배 정도의 인원이 모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번 집회에서 지난 1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사를 둘러싼 논란과 최근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 이날 북한의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등을 고리로 안보 현안 공세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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