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DB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소폭 내리며 20주 연속 하락했다. 충청권 휘발유 가격은 대전·세종이 전국 평균을 밑돈 반면 충남·충북은 상대적으로 높았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9월 27일-10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0.3원 내린 1857.6원으로 집계됐다. 경유는 0.1원 하락한 1843.3원이었다.
충청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충북 1865원, 충남 1864원, 세종 1855원, 대전 1837원이었다. 충남·충북은 ℓ당 1860원대를 유지했고, 대전은 충청권에서 가장 낮았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원유 수출 회복과 사우디 동서송유관 재가동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완화되며 하락했다. 수입 원유 가격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5.5달러 내린 107.6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휘발유는 배럴당 3.3달러 오른 143.3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1.8달러 내린 174.9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