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1호선 성균관대역.ⓒ연합뉴스지하철 1호선 의왕∼성균관대역 선로에서 60대 남성에 열차에 치여 사망했다.
3일 오전 5시58분께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지하철 1호선 의왕역∼성균관대역 상행선 선로에서 60대 남성이 전동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 여파로 상행선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사고 열차에 탑승한 승객 150여명은 후속 열차에 환승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선로에 무단진입하면서 사상 사고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1호선에서는 지난해 12월 20대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사망하기도 했다.
당시 숨진 남성은 평택역에서 수백여m 떨어진 지점에서 약 2m50㎝ 높이의 펜스를 넘어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가 발생한 전동차에는 당시 승객 70여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사고 직후 다른 열차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