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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첫 경찰 출석…"법 위반한 적 없어, 매우 모욕적"

요약
  • 공직선거법 위반과 성매매 의혹을 받는 김상욱 울산시장이 4일 울산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 김 시장은 법을 위반한 적이 없으며 고발 남발과 헛소문은 모욕적이라며, 이번 조사를 통해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청 출석 전 취재진 앞에 선 김상욱 울산시장. 연합뉴스 울산경찰청 출석 전 취재진 앞에 선 김상욱 울산시장.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과 성매매 의혹 등이 제기된 김상욱 울산시장이 4일 오전 8시께 울산경찰청으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짙은 남색 재킷에 흰색 셔츠, 운동화 차림으로 취재진 앞에 선 김 시장은 출석 이유를 묻자 "법을 위반한 것이 없음에도 고발이 남발된 상태"라며 "여러 헛소문까지 퍼져 개인적으로 매우 모욕적이고 시민들께서도 혼란스러워하는 부작용이 생기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경찰 조사를 통해 그런 잘못된 것들이 바로잡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과거 노무현 대통령님의 논두렁 시계 사건이나 이재명 대통령님의 성남 마피아 사건 등이 모두 허위 조작으로 드러난 것을 기억하실 것"이라며 "그런데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책임지게 할 수도 없는 비겁하고 나쁜 구태 정치가 울산에서 있어서는 안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조사와 관련해서는 "저는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일하는 데만 집중할 생각"이라며 "그래서 오늘 조사도 편안한 마음으로 왔다.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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