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직후 개장일인 6일 코스닥이 2% 상승하며 910선을 돌파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7% 급등하며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후 12시 20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3.66(2.65%) 오른 916.95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94억원, 41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 홀로 1684억원 순매도세다.
주성엔지니어링이 급등해 시가총액 2위 자리에 안착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선 뒤, 10월 들어 4위로 내려앉았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 이차전지주도 급등 중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cGMP) 실사가 자발적 시정권고 조치(VAI)로 마무리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HLB 그룹 전체가 급등세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76(1%) 내린 6933.9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7044.67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방향성을 탐색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다. 외국인은 9894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 기관, 기타법인이 각각 2469억원, 516억원, 6909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SK하이닉스가 3% 가까이 급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1% 약세다. 삼성전자우, SK스퀘어 등도 약세다.
한편 연휴 동안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상승 마감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5% 올라 사상 최고치인 2만7477.31에 마감했다.
국채 금리와 국제 유가는 여전히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 10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지난 5일(현지 시각) 소폭 상승한 5.311%로 마감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소폭 하락했지만, 배럴당 89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은 100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