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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뚝이다 금메달 자랑'…최우진 "국군 비하 의도 절대 아냐" 해명

요약
  •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우진이 선보인 세리머니가 DMZ 지뢰 폭발사고를 연상시키며 장병 비하 논란이 제기되었습니다.
  • 이에 최우진은 국군을 비하할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해명하며 사과했습니다.
'DMZ 지뢰 폭발사고 연상시킨다' 비판 잇따르자 사과문 올려 사진 = 최우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최우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 최우진(22·전북 현대)이 선보인 세리머니를 두고 최근 지뢰 폭발사고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나온 가운데, 최우진은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최우진은 최근 한 발을 절뚝거리며 걷다가 운동화를 벗어들고 신발 안에 매달아 숨겨둔 금메달을 자랑하는 세리머니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전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자주 선보이는 세리머니라는 의견과 함께 최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를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장병을 희화화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까지 제기되자 최우진은 SNS를 통해 장문의 해명글을 올리고 사과했습니다.

사진 = 최우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최우진 인스타그램 캡처
최우진은 "해당 영상 속 세리머니는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비하 또는 희화화하려는 의도로 촬영한 것이 절대 아니"라면서 "현장에 응원온 팬분들이 요청해주신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을 참고해 찍은 것임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저 역시 해당 사건의 심각성과 국군 장병분들의 희생이 지닌 무게를 깊이 인지하고 있다"면서 "제 의도와 별개로 다양한 분들이 접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인식을 더 신중하게 하고, 더욱 세심하게 판단했어야 했다는 뉘우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불편함을 느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된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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