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으로

신세계가 고른 'K뷰티', 뉴욕으로 간다

요약
  • 신세계백화점이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에서 12월 말까지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 팝업을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되며, 현지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K브랜드를 소개한다.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서 팝업 진행
K뷰티·웰니스·라이프스타일 한자리에
K브랜드 미국 진출 테스트베드로 활용
신세계하이퍼그라운드 뉴욕 팝업 전경/사진=신세계 신세계하이퍼그라운드 뉴욕 팝업 전경/사진=신세계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미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Hudson Yards)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미국 현지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하이퍼그라운드를 국내 유망 브랜드 발굴부터 해외 진출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키우고 있다. 이번 팝업은 앞서 태국과 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진출하게 됐다.

이번 팝업은 올해 상반기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정부와 협력해 국내 K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현지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팝업은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꾸몄다. 성수의 창의적인 에너지와 북촌의 전통미, 한남의 세련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상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울의 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팝업이 들어선 허드슨야드는 뉴욕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복합개발지다. 럭셔리 리테일과 문화시설, 오피스, 주거시설 등이 모여 있는 핵심 상권으로 연간 14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글로벌 기업 본사가 밀집해 고소득 소비자 유입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신세계하이퍼그라운드 뉴욕 팝업을 찾은 사람들/사진=신세계 신세계하이퍼그라운드 뉴욕 팝업을 찾은 사람들/사진=신세계이번 팝업에는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성분에디터, 믹순, 온그리디언츠 등 스킨케어 브랜드를 비롯해 힌스, 삐아, 밀크터치 등 메이크업 브랜드가 참여한다. 향·바디케어, 디바이스, 이너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도 함께 선보인다.

공간은 서울의 하루를 따라가는 뷰티 루틴을 주제로 구성했다. 아침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하는 '서울 모닝 & 시티 글로우', 색조 메이크업을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컬러', 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서울 센시스', 웰니스와 휴식을 제안하는 '나이트 리셋' 등이다.

브랜드 체험존과 포토월, 럭키드로우, 스티커 공방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다. 브랜드별 주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팝업을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지 고객의 반응과 시장 데이터를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 확대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박상언 신세계백화점 뉴리테일 담당 상무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는 국내 유망 브랜드와 고객을 연결하는 플랫폼을 넘어 해외 시장 진출까지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뉴욕 팝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K뷰티 브랜드를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고, 한국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의 가능성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냥 목록으로
원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