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두산테스나 서안성 사업장. 두산 제공 |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에 전 분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메모리 컨트롤러 물량이 하반기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4분기에는 모바일 수요가 회복되고 그록(Groq) 3세대 LPU(언어처리장치·AI 추론에 특화된 반도체) 양산이 시작되면서 실적 반등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테슬라 차세대 인공지능(AI)칩‘AI5’ 수주가 예상되는 2027년은 두산테스나의 ‘체급이 달라지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두산테스나는 현재 테슬라의 AI4 칩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 테슬라 AI5 양산이 시작되면 이 또한 수주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내년 2분기부터 양산에 돌입하는 애플 이미지센서(CIS) 관련 매출 또한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남 연구원은 이를 근거로 두산테스나 2027년 연간 매출액을 4972억 원, 연간 영업이익은 1086억 원으로 제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 49.2%, 영억이익은 220% 증가한 수치다.
|
경기 안성시 두산테스나 서안성 사업장. 두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