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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바꾼다"...백종원, 재도약 '승부수'

요약
  •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이 고품질 원두와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 등을 활용해 라떼 라인업을 강화한다.
  • 최근 라떼 수요 증가에 발맞추어 고품질 원재료를 사용한 신메뉴를 잇달아 선보이며 맛과 품질 차별화에 나선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한국경제신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사진=한국경제신문

빽다방이 고품질 원두와 우유를 앞세워 라떼 라인업을 강화한다.

더본코리아의 커피 전문 브랜드 빽다방은 올 하반기 스페셜티 원두 20%를 함유한 블렌드와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를 활용한 라떼 신메뉴를 잇달아 선보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원두와 우유의 품질이 맛을 좌우하는 라떼 제품군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목표다.

이번 라인업 확대는 라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빽다방이 자체 분석한 5개년 판매 데이터를 보면 달달연유라떼·바닐라라떼·카라멜마끼아또·카페라떼·카페모카 등 주요 라떼 5종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은 2021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빽다방은 지난해 시그니처 블렌드의 스페셜티 원두 함량을 기존 10%에서 20%로 높이며 커피 품질 강화에 나섰다.

올해부터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엄보람 바리스타와 협업해 라떼 신메뉴를 개발하는 등 제품군도 확대하고 있다.

라떼에는 서울우유 '바리스타즈 밀크'와 동물성 생크림을 활용해 고소한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살렸다.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올해 9월 엄 바리스타와 협업해 선보인 '챔피언스 블랙벨벳 라떼'는 출시 10일 만에 판매량 10만잔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빽다방은 이달 '호지차라떼'를 시작으로 '우리쌀라떼', '토피넛라떼'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1월에는 엄 바리스타와 공동 개발한 라떼 신메뉴도 추가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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