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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1조3000억 규모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 본궤도

요약
  • 중흥토건 컨소시엄이 인천도시공사와 1조 3000억 원 규모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 검암역세권 일대에 공동주택, 주상복합, 환승센터 등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중흥토건 컨소시엄, 인천도시공사와 협약
공동주택·주상복합·환승센터 등 대규모 복합단지 조성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중흥토건 제공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조감도. 중흥토건 제공[파이낸셜뉴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컨소시엄이 총 사업비 1조3000억원 규모의 대형 복합개발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7일 중흥건설그룹에 따르면 중흥토건 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인천도시공사 본사에서 인천도시공사(iH)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을 위한 공식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등 양사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앞서 컨소시엄은 지난 8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사인 중흥토건을 비롯해 지역 건설사인 브니엘네이처, 영훈종합건설 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은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S-1블록(공동주택)과 M-1블록(주상복합), 그리고 복합환승센터를 일괄적으로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대지면적 약 9만 4000㎡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 3000억 원이 투입되며, 향후 공동주택 858세대와 주상복합 554세대, 오피스텔 509실 등이 들어서 교통·상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특히 사업 부지는 인천 서북부의 핵심 입지로 꼽히며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이 인접해 수도권 전역으로의 광역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첫 대형 개발사업 수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등 주요 거점 도시에서 대형 개발사업 수주에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도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검암 플라시아 복합개발사업이 인천을 상징하는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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