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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하이닉스 솔리다임, 내년 美IPO 추진…골드만·모건스탠리 주관사 선정”

요약
  •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이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등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공모 규모는 약 100억 달러에 이를 수 있으며, 상장 시점은 이르면 내년이 될 전망이다.
공모규모 약 100억달러 이를수있어
상장시점은 이르면 2027년 될 전망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내년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대표 주관사단을 구성하며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솔리다임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UBS도 주관사단에 합류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공모 규모가 약 100억달러(약 13조6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솔리다임이 IPO에 앞서 추진 중인 투자 유치 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시점은 이르면 2027년이 될 전망이다. 블룸버그는 앞서 솔리다임이 내년 미국 증시에 상장할 가능성이 있으며, 기업가치를 최대 1000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구체적인 상장 방식과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향후 논의 과정에서 세부 조건이 변경되거나 주관사단에 추가 금융회사가 합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설에 대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금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와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을 인수한 뒤 출범시킨 미국 현지 법인이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에 사용되는 대용량 기업용 SSD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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