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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ISA처럼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금융 상품에 가입한 일부 사람들이 대상이 아니라고 잘못 통지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금융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100여명의 가입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불안에 떨어야 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국세청이 왜 잘못 통보를 한 거죠?
[기자]
국세청이 최근 진행한 세제상품 가입 부적격 대상 통보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ISA 등 세제상품은 연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불가한데요.
이에 국세청은 매년 이맘때쯤 세제상품 가입자들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를 걸러내는 작업을 합니다.
올해 이 과정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닌데도 세제상품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통지 오류가 발생한 겁니다.
이렇게 통지를 잘못 받은 가입자들은 약 100명인데요.
국세청은 "금융회사가 제출한 명세서 자료를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를 파악한다"며, "이 과정에서 금융사들이 자료를 중복으로 제출했고, 이에 따라 데이터가 잘못 집계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통보를 받은 일부 가입자들은 혼란을 겪었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가입한 세제상품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인지, 해지되는 건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어 금융사들도 분주한데요. 들어보시죠.
[A 증권사 고객지원센터 : 국세청으로부터 부적격 안내를 받으셨더라도 최종 결과가 확인되실 때까지는 상품 매도나 해지 및 계좌 폐쇄 등을 보류하도록 안내 관련해서 공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세청은 이번 통보 오류로 세제 상품 해지 등 실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정정 작업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 금융사들이 어제(7일)부터 ISA 등 세제상품 가입 부적격 명단을 다시 안내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적격 여부 등에 대해 의문이 있는 가입자들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경제
[단독] ISA 가입 부적격이라고?…국세청 통보 오류에 100여명 '철렁'
요약
- 국세청의 세제상품 가입 부적격 대상 통보 과정에서 금융사들의 자료 중복 제출로 인한 오류가 발생해 약 100명의 ISA 가입자가 부적격 통보를 받는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 국세청과 금융사들은 실제 상품 해지 등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으며 현재 정정 안내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SA처럼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금융 상품에 가입한 일부 사람들이 대상이 아니라고 잘못 통지 받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금융사로부터 연락을 받은 100여명의 가입자들은 영문도 모른 채 불안에 떨어야 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국세청이 왜 잘못 통보를 한 거죠?
[기자]
국세청이 최근 진행한 세제상품 가입 부적격 대상 통보 중,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ISA 등 세제상품은 연간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을 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의 경우 가입이 불가한데요.
이에 국세청은 매년 이맘때쯤 세제상품 가입자들 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를 걸러내는 작업을 합니다.
올해 이 과정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아닌데도 세제상품 가입이 불가능하다는, 통지 오류가 발생한 겁니다.
이렇게 통지를 잘못 받은 가입자들은 약 100명인데요.
국세청은 "금융회사가 제출한 명세서 자료를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를 파악한다"며, "이 과정에서 금융사들이 자료를 중복으로 제출했고, 이에 따라 데이터가 잘못 집계되면서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통보를 받은 일부 가입자들은 혼란을 겪었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가입한 세제상품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인지, 해지되는 건지 혼란을 겪을 수밖에 없어 금융사들도 분주한데요. 들어보시죠.
[A 증권사 고객지원센터 : 국세청으로부터 부적격 안내를 받으셨더라도 최종 결과가 확인되실 때까지는 상품 매도나 해지 및 계좌 폐쇄 등을 보류하도록 안내 관련해서 공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세청은 이번 통보 오류로 세제 상품 해지 등 실제 피해로 이어진 경우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정정 작업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각 금융사들이 어제(7일)부터 ISA 등 세제상품 가입 부적격 명단을 다시 안내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적격 여부 등에 대해 의문이 있는 가입자들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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