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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날' 내륙 일교차 15도…남부·제주 비[날씨]

요약
  • 한글날 연휴 둘째 날인 오늘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고 대기가 건조해지겠으며,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로 인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전망입니다.
한글날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낮에는 가벼운 옷차림이 좋겠습니다.

아침에는 선선했지만, 낮에는 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조금 덥게 느껴지겠는데요.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겠습니다.

나들이 가신다면 쉽게 벗고 입을 수 있는 외투 하나 챙기시는 게 좋겠습니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오전부터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비가 오는 남부와 달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맑은 날이 이어지면서 대기가 많이 건조해졌습니다.

바람이 불면 작은 불씨도 쉽게 번질 수 있는 만큼, 야외에서는 불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기온 보시면, 현재 서울 17도, 낮에는 서울과 대전, 청주 26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와 전주가 27도, 대구는 28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는 물결이 최고 3m까지 일겠고,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다음 주 초까지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수요일부터는 날씨가 확 달라지겠는데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서울의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이소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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