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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장관 “내년 북극항로 시범운항 계획 준비”

요약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북극항로 시범 운항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추가 시범 운항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해수부는 이를 바탕으로 2030년 정기 서비스 항로 개통을 목표로 항만 인프라 구축과 기술 개발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북극항로 시범 운항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추가 시범 운항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장관은 오늘(12일) 부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 “북극항로 시범 운항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경험 및 데이터를 축적하는 한편, 더 내실 있게 내년도 시범 운항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해수부의 북극항로 시범 운항 계획에 따라 지난 8월 22일 부산을 출항한 국내 컨테이너선 팬스타 아크로호는 50일간의 항해를 마치고 지난 11일 부산으로 귀항했습니다.

해수부는 추가 시범 운항을 거쳐 2030년 정기 서비스 항로를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황 장관은 “항만 인프라 적기 개발, 극지 전문 인력 양성 및 내·쇄빙선 핵심 기술 개발 등 북극항로 활성화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연안여객선 공영제가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친환경선박 전환과 자율운항기술 실증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K-수산 식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I 기반 김 등급제와 마른김거래소를 설립하고, 수산업 규제도 잡는 방식 위주에서, 잡는 양 중심의 관리로 전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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