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공식 출범, 테크·라이프 부문 지주사 체제 첫발(서울=연합뉴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오른쪽 네 번째)가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열린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출범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8.3 [한화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 한화M&S)가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 미래전략총괄 사장의 공개매수 계획 발표에 12일 24%대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M&S는 전장보다 24.01% 오른 7천540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주가는 24.18% 오른 7천550원에 거래를 시작해 개장 직후에는 26.81% 오른 7천71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화M&S는 김 사장이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화M&S 보통주 1천606만주를 주당 8천원에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19%에 해당된다. 공개매수 가격이 직전 거래일(8일) 종가(6천110원)보다 약 31% 높아 이날 주가에 호재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개매수 대금은 약 1천285억원가량으로 김 사장의 개인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공개매수가 완료되면 김 사장의 지분율은 5.81%에서 24.81%로 높아진다.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율은 60.32%에서 79.32%로 늘어난다.
한화M&S는 공개매수 목적에 대해 "한화M&S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과 함께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한편 공개매수를 통해 주가 및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테크·라이프 부문의 지주사인 한화M&S는 지난 8월 테크·라이프 부문 인적분할과 함께 설립됐다.
한화비전·한화세미텍·한화모멘텀·한화로보틱스 등 테크부문과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부문 회사가 속해있다.
or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