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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11월 하순 6급 이하 1300명 안팎 승진

요약
  • 국세청은 11월 하순 6급 이하 직원 1300명 안팎을 승진시킬 계획이다.
  • 이번 인사를 포함해 올해 총 승진 인원은 약 2500명으로, 2007년 이후 20년 만의 최다 규모다.
올해 총 2500명 '20년 만 최다'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세종시 나성동 국세청사.

국세청이 올해 마지막 직원 승진 인사의 윤곽을 내비쳤다. 내달 하순 6급 이하 직원 1300명 안팎을 승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국세청은 지난 12일 내부망에 '2026년 6급 이하 정기 승진계획'을 사전 안내하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이번 안내에는 승진 예정 인원 총수만 담겼을 뿐, 직급별 인원은 확정되지 않았다. 세부 숫자는 연말 퇴직자 규모가 굳어지는 이달 말에 나온다. 국세청은 그 시점에 6급 이하 승진 계획을 다시 공지하고, 최종 인사는 내달 하순에 단행할 방침이다.

올해 국세청 승진 인사는 이미 한 차례 이상 크게 움직였다. 지난 6월 29일 상반기 수시 승진 인사에서 6급 이하 49명이 승진했고, 8월 11일자 하반기 수시 승진 인사에서는 세무직렬에서만 1150명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내달 정기 인사에서 1300명 안팎이 더해지면 올해 6급 이하 승진자는 2500명 안팎에 이른다. 2007년 EITC(근로장려세제) 도입에 따라 3000여 명이 승진한 이후 20년 만의 최다 규모다. 최근 승진 규모는 2022년 1811명, 2023년 1253명, 2024년 1599명, 2025년 2010명(상반기 835명, 하반기 11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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