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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 16일 마감…내년 정부 기여금 확대 추진

요약
  •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오는 11월 16일에 마감됩니다.
  • 정부는 내년부터 우대형 가입자에 대한 정부 기여금 지급 비율을 최대 25%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예산안 통과 시 기존 가입자에게도 혜택을 소급 적용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의 2차 가입 신청이 오는 16일 마감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우대형 가입자에 대한 정부 기여금 지급 비율을 최대 25%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기존 가입자에게도 확대된 혜택이 소급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진행한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을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에 마감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기한 내 취급 금융기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시작된 7일 서울의 한 은행창구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뉴스1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시작된 7일 서울의 한 은행창구에 관련 안내문이 설치돼 있다./뉴스1
이번 2차 신청 대상은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다. 조세특례제한법령에 따라 실제 가입일인 계좌 개설 기간(11월 16~27일)을 기준으로 만 19~34세인 청년이 대상이다. 다만 병역 이행자는 최대 6년의 병역 이행 기간을 연령 계산에서 제외한다.

가입 신청은 농협·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수협·iM·부산·광주·전북·경남은행과 카카오, 우정사업본부 등 14개 취급기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7~8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을 받았지만, 12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을 마쳤다고 곧바로 적금 계좌가 개설되는 것은 아니다. 금융당국은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신청자의 소득과 우대형 가입 자격 등을 심사한다. 신청자가 본인이 선택한 가입 유형과 심사 결과를 비교할 수 있도록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 사이 사전심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의신청 기간도 다음 달 2~5일 잠정 운영한다.

심사를 통과해 가입 가능 안내를 받은 청년은 11월 16~27일 취급기관 앱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납입을 시작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계좌 개설 기간에서 제외된다.

가입 대상 확대 및 우대형 지급 비율 상향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27년 청년미래적금’ 정부 예산안 등이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될 경우 기존 가입자에게도 변경된 혜택을 소급 적용한다. 내년부터 우대형 가입자에 대한 정부 기여금 지급 비율이 현재 12%에서 비수도권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최대 25%까지 확대된다. 기존 우대형 가입자들에게 상향된 기여금을 소급 지급하고, 현재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을 수 있는 기여금 미대상 가입자에는 일반형 기여금을 소급해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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