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성수동에서 사전 공개된 '지그재그 익스프레스' 팝업 스토어 외경. (사진=이서후 기자)서울 성수동에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15일 사전 공개됐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온라인에서 보던 쇼핑몰 상품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50개 쇼핑몰의 약 640개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날 앤더슨씨 성수에 들어선 '지그재그 익스프레스'는 지그재그의 상징색인 핑크를 활용해 꾸며졌다. 매장 안에는 스타일별로 구분된 의류 진열대가 이어졌고, 방문객들은 상품을 살펴보거나 휴대전화로 상세정보를 확인했다.
팝업 스토어 1층 내부에서 방문객들이 쇼핑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이서후 기자)1층은 여러 쇼핑몰의 상품을 스타일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데일리 캐주얼, 페미닌, 올 사이즈, 빈티지 캐주얼, 스트릿 캐주얼, 모던 시크 등 6개 테마로 나눠 39개 쇼핑몰의 의류와 신발 등을 진열했다. 각 테마에는 스타일을 이미지로 보여주는 '무드보드'를 뒀다.
피팅존에서는 온라인에서 접하던 상품을 직접 입어볼 수 있다. 상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지그재그 앱에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색상이나 사이즈 등 추가 옵션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층은 쇼핑몰별 상품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가내스라, 라룸, 리얼코코, 모렌트, 에드모어 등 지그재그 단독 입점 쇼핑몰 11곳이 참여해 자체 제작 상품과 인기 상품, 가을 신상품 등을 선보인다. 다양한 스타일을 테마별로 둘러보는 1층과 달리, 2층에서는 쇼핑몰별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외부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방문객들이 인증샷을 찍고 있다. (사진=이서후 기자)2층 외부 테라스에는 핑크색 풍선과 방문객들이 직접 글씨를 남길 수 있는 거울을 활용한 포토존이 조성됐다. 이곳에서 방문객들은 거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거나 테라스 벤치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품을 살펴보는 데서 온라인 주문과 배송까지 이어지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지그재그의 빠른 배송 서비스인 ‘직진배송’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에 직진배송을 적용해 주문 후 익일 중 수령할 수 있다.
지그재그는 팝업스토어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