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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7%대 급락했던 증시 반등…코스피 2%·코스닥 3%대 상승

요약
  • 전날 7%대 급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16일 반등하며 각각 2%대와 3%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종목이 상승세를 주도한 가운데,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삼전·하이닉스 1%대 상승…외국인, 9거래일 연속 '팔자'

'오늘은 올랐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오늘은 올랐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1%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8.03(1.58%) 오른 5,642.25다. 2026.10.1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전날 7%대의 급락으로 폭락장세를 이어가던 코스피가 16일 장중 한때 3%대까지 상승했다. 전날까지 코스피는 7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지만 이날은 반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32.74포인트(2.39%) 오른 5,686.96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99.77포인트(1.80%) 오른 5,653.99로 상승 출발해 현재까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한때 5,745.36(+3.44%)까지 오르기도 했다.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397억원과 24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천78억원 매도 우위로 이날까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투톱'을 보면 삼성전자(+1.90%) SK하이닉스(+1.58%)는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21만7천500원(+3.57%)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SK하이닉스 또한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지만 이후 다시 130만8천원(+3.65%)까지 뛰기도 했다.

다른 시가총액 순위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2.88%), LG에너지솔루션(0.50%), 삼성전기(1.38%)가 오르고 있다. 삼성SDI(-0.74%), SK이노베이션(-2.32%) 등 일부는 약세다.

업종별로 보면 오락·문화(6.36%), 운송장비·부품(5.39%), 제약(4.95%)을 포함해 모든 업종이 현재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26.53포인트(3.49%) 오른 787.35다.

지수는 11.35포인트(1.49%) 오른 772.17로 개장한 후 한때 793.70(+4.32%)까지 올라 800선 탈환을 시도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502억원과 699억원 매수 우위다. 외국인은 1천25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알테오젠(7.96%), 에코프로(0.74%), 에코프로비엠(0.09%) 등 코스닥 시장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솔브레인(-0.30%) 등 일부는 하락 중이다.

willo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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