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重,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
HD현대·LG CNS 전력인프라 등 협력
에쓰오일, 신입 공채 모집…21일까지
삼성 3개·LG 1개 제품, 타임 '혁신 리스트' 등재삼성전자와 LG전자의 모바일·가전 주요 제품들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6 최고의 발명품'에 나란히 이름을 올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울트라를 비롯한 3개 제품이, LG전자는 무선 월페이퍼 TV가 각각 부문별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기술력을 입증.
삼성전자는 모바일·생활가전·게이밍 모니터 등 3개 부문을 석권. 소비자 가전 부문의 '갤럭시 S26 울트라'는 측면 시선을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이 사생활 보호에 유연성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아. 생활가전 부문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내부 카메라로 식재료를 자동 인식·관리하는 'AI 비전' 기능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8'은 세계 최초 6K 고해상도 지원과 듀얼모드가 높은 점수를 얻어.
LG전자는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해외명 W6)'가 가전제품 부문 최고 발명품에 선정 돼. 9mm대 두께의 얇은 본체에 주요 하드웨어와 스피커를 내장하고 '제로 커넥트 박스'를 통해 최대 10m 거리에서도 4K·165Hz 고화질 영상과 음향을 무선 전송하도록 구현. 기존 월페이퍼 TV의 단점으로 꼽히던 복잡한 설치 방식과 주변 배선 한계를 극복.
타임지는 매년 독창성, 실효성,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일상과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어. 삼성전자는 2021년 갤럭시 Z 플립3 이후 매년 스마트폰·가전 라인업을 발명품 명단에 올려왔으며 LG전자 역시 무선 전송, 화질 프로세서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 울트라./사진=삼성전자HD현대일렉, LG CNS와 전력 인프라 맞손HD현대일렉트릭이 LG CNS와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혀. 전력·배전 설비 하드웨어와 IT 디지털 솔루션을 결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하고 공정 자동화를 꾀한다는 구상. 지난 15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와 현신균 LG CNS 대표 등이 참석.
양사는 AI 데이터센터용 전력·배전기기를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국내외 전력 인프라 시장을 대상으로 공동 제안,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 아울러 HD현대일렉트릭의 전력 모니터링 플랫폼에 LG CNS의 AI·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데이터센터 전력 운영 효율화 솔루션을 도출한다는 방침.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의 청주 배전캠퍼스에 제조 AI와 물류·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성을 고도화하기로 해. 양사는 청주 사업장에서 검증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 제조 모델을 미국 등 해외 생산 기지로 확산해 글로벌 거점 간 운영 체계를 표준화한다는 목표.
HD현대일렉트릭과 LG CNS가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현신균(왼쪽) LG CNS 대표와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대표가 '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및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HD현대일렉트릭한화솔루션, 초고압 케이블 소재 기술 검증한화솔루션 와이어앤케이블(W&C) 부문이 500킬로볼트(kV)급 초고압 교류송전(HVAC) 케이블용 가교폴리에틸렌(XLPE) 절연 및 반도전 소재 패키지 기술 검증(Type Test)을 완료했다고 지난 16일 밝혀. 중국 초고압 케이블 제조사인 칭다오 한허, 터비엔전공(TBEA)과 협력해 현지 공인 시험기관(TICW) 주관 하에 장기 절연 신뢰성을 입증.
회사는 기존 400kV급에 이어 500kV급까지 초고압 절연 소재 라인업을 확장하며 발전소, 대형 송전망,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고전압 인프라 시장 공략 발판을 마련. 아울러 네덜란드 국제 공인 시험인증기관인 KEMA 인증 취득을 병행 추진해 아시아를 넘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초고압 송전 케이블 시장으로 공급처를 넓힌다는 계획.
한화솔루션은 기술 검증 성과에 힘입어 올해 글로벌 초고압(SEHV) XLPE 판매량은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자체 전망. 특히 중국 시장 내 325kV급 이상 초고압 소재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될 것으로 판단. 카를로 스칼라타 W&C 부문 대표는 "초고압 송전용 케이블 소재 분야의 기술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케이블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혀.
HANHE(한허) TBEA(터비엔전공)과 500킬로볼트(kV) Type Test 성공한 HVAC 소재 패키지 모형./사진=한화솔루션효성중공업, 초고압차단기 신공장 준공효성중공업이 경남 창원에 약 1만8996㎡ 규모의 수출 전용 초고압차단기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지난 16일 밝혀.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 증가와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망 인프라 확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운 효성 부회장 등이 참석.
신공장 가동으로 창원공장의 420킬로볼트(kV) 이상 수출용 초고압차단기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2배로 확대. 핵심 부품인 절연물 생산능력도 2배 늘렸으며, 부품 생산부터 조립·시험·출하까지 전 과정을 한곳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양산체계를 구축. 기존 공장은 내수 중심으로 재편해 생산 체계를 이원화.
회사는 이번 증설을 통해 글로벌 대규모 수주 물량에 대한 납기 대응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 미국 인프라 기업 콴타와의 합작법인, 미국 멤피스 초고압 변압기 공장 증설 등과 연계해 북미와 유럽 등 주요 전력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 조현준 효성 회장은 "선제적인 공급망 투자로 글로벌 고객의 AI 병목을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해.
사진=효성중공업에쓰오일,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 공채에쓰오일이 오는 21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하반기 생산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혀. 이번 채용은 생산시설 운전과 소방·응급구조 두 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최종 선발 인원은 울산 온산공장 등 생산 현장에 배치될 예정.
생산시설 운전 분야는 고등학교 졸업자와 전문학사·학사 학위 보유자(2027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화공·기계·전기전자 전공자와 위험물·가스·에너지관리 등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 소방·응급구조 분야는 1급 또는 2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보유가 필수 지원 조건.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 AI 역량검사와 1차 면접, 2차 면접, 체력검정 순으로 진행. 최종 합격자는 집합·현장 교육과 평가를 거치며 추가 6개월간의 현장 근무 평가 후 정규직 전환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는 방침.
자료=에쓰오일[워치인더픽]은 매주 토요일, 한 주간 기업들의 소식을 한눈에 돌아보는 비즈워치 산업부의 뉴스 코너입니다.